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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와트의 중앙성소에 올라갈 시간이다.
중앙성소는 항상 줄이 길기 때문에 타이밍을 잘 맞춰야 하는 것 같다.
우리는 성소가 끝나갈 시간에 올라갔다.
지키는 사람들이 칼퇴를 하기 때문에 막바지에 와서는 빨리 빨리 올려보낸다고 한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올라가고 있는 중앙성소.
중앙성소는 문닫는 날도 있으니 날짜를 검색해보고 가야한다.
안그러면 허탕을 치고 올 수가 있다.
줄서러 가니 성소를 둘러싸고 있는 줄.
예전에는 한군데만 올라오게 한 것이 아니라 이런 계단으로도 올라갈수 있게 했다고 한다.
지금은 문 하나로만 출입이 가능하다.
밖에서 봤던 중앙 탑들.
생각보다 줄이 금방 줄었다.
드디어 우리 팀이 올라갈 차례이다.
가까이 와서 보니 경사가 엄청나다.
위로 올라와보니 슬슬 해가 져가고 있었다.
창문으로 보이는 압살라 부조.
왕의 문까지 한눈에 보인다.
중간에 도서관도 보인다.
역시 위에서 보는 뷰가 제일 마음에 든다.
계속 바라볼수가 없었다.
왜냐하면 이렇게 다른사람들도 보려고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얼른 사진찍고 비켜주었다.
밖에서 보이는 그 탑인 것 같다.
밑을 바라보니 아까 벽화가 있던 화랑이 보인다.
한바퀴 둘러보고 다시 밑으로 내려갔다.
올라오는 건 이제 끝인가보다.
내려가는 사람만 있었다.
내려와서 일행을 기다리는데 옆에서 분장을 하고 사진을 찍어주고 있었다.
이제 일몰을 보러 이동하는데 이동하다가 뒤를 돌아보니
마치 일출장면 같은 모습이 보였다.
일출을 못 봤으니 이 모습으로라도...
차를 타고 일몰을 보는 장소로 이동하였다.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일몰이 유명한 장소가 아니지만
여기서 보는 일몰 또한 훌륭하였다.
이 곳에 돗자리를 깔고 엽서를 쓰며 일몰 구경을 하였다.
엽서를 쓰고, 사진을 찍으며 놀다보니 어느새 해가 지고 있었다.
마지막 사진을 찍어보고는 투어를 마무리하였다.
투어를 마무리하는 차 안에서 퀴즈를 맞추면 선물을 준다하였는데
운좋게 정답을 맞춰서 2등 선물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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