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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는 드디어 핵심투어 중에 앙코르와트부분이다.

티비나 책에서 보던 그 곳을 드디어 와보는구나.


앙코르와트로 가는 길에 티켓검사를 두번이나 했다.

차타고 가다가 한번, 요 다리 앞에서 한번.








원래는 저 다리로 건널수 있다고 하는데 지금은 건널수없다고 한다.

지금은 플라스틱 다리로 건넌다.








앙코르와트로 들어가는 문은 여러개인데 가장 중심에 있는게 왕의 문이고 그 양옆이 신하의 문이라고 한다.

우리는 신하 문으로 입장한다고한다.

이유는 단지 그 문들이 볼거리가 더 많아서 라고 한다.








앙코르 와트 안으로 입장~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비슈누상을 지나치면 앙코르와트 안으로 입장하게 된다.








들어가다 말고 문옆에 가이드가 서더니 설명을 시작해주었다.

가이드가 서계신 방향 쪽을 보니 압살라 부조가 있었는데 

이 부조만 치아가 새겨져 있다고 한다.

한명씩 가서 찍기 힘들어서 가이드님이 한명 한명 카메라를 받아서 찍어주셨다.







다른 압살라 부조를 보니 그저 미소짓고 있었다.

부조를 잘보면 압살라가 입고 있는 투명천이 휘날리는 모습이 잘 나타나 있어서 놀랍다.

부조를 사포같은 걸로 문질러서 만들었다고 하는데 정말 대단하다.








신하의 문으로 들어서니 양 옆으로 앙코르와트 성벽이 보인다.









저 문이 왕의 문이다.










이 길을 따라서 앙코르와트 신전안으로 들어서게 된다.








길 옆에 있는 도서관건물.

이 건물 계단에 올라서서 해돋이를 본다고 한다.

제일 좋은 자리는 연못 부근이지만 그 자리를 선점하기 어려울땐 도서관쪽을 노려보자.









지금은 캄보디아 건기인지라 결혼식이 많다고 한다.

도서관 건물 위에서 웨딩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연못쪽에서 바라본 도서관 건물.








말 한마리가 팜나무에 메여있었다.

말이라서 사진을 찍었다.


캄보디아인에게 팜나무는 안좋은 기억이 있다고 한다.

캄보디아 대학살사건 때에 총알이 아깝다고 이 팜나무 가시로 사람을 죽였다고 한다.


지금은 이 팜나무에서 채취된 수액으로 그 유명한 팜슈가를 만든다고 한다.








정명에서 볼땐 세개의 탑이 이쪽 방향에서 보니 5개의 탑으로 보인다.

이 연못 근처가 해돋이 명소라고 한다.









옆으로는 기념품상점이 즐비하다.








저런 연못은 일부러 만든다고 한다.

근처에서 자라는 나무의 뿌리가 건물에 위해가 가지않도록 

나무의 뿌리가 연못쪽으로만 자라도록 하기 위해

일부러 저런 연못을 만들어 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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