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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프롬 사원을 보고 나서 간 곳은 바이욘(Bayon) 사원이다.








바이욘사원에 들어가기 전에 앞에서 한번 설명을 듣고 들어갔다.

54개의 얼굴 조각상이 있는데 그것이 자야바르만의 얼굴이라는 설도 있고

넓은 영토를 다스리기 위해 많은영주들이 필요했는데 

그 54명의 영주라는 설도 있다고 한다.








입장전에 사원 벽에 있는 부조에 대한 설명을 해주셨다.

주로 전쟁하러 나가는 부조가 많이 보인다.







위의 부조는 수업을 듣고 있는 장면이라 한다.

사람들 머리 위에 매달려 있는 것은 도시락통이라 한다.

바닥에 열기에서 멀리 떨어트려놓아야 하기때문에 위와 같이 매달아 놓았다고 한다.








톤레삽 호수에서의 전쟁신에서는 악어에게 물리는 병사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일상생활에 관한 부조들도 있는데

위의 부조는 아이를 낳고 있는 중인 부조이다.


그외에는 밥을 짓거나 요리를 해먹는 등 일상생활에 관한 부조가 많이 있다.









사원안으로 들어가니 양옆으로 돌무더기들이 보이는데 

이것들은 사원을 복원하고 남은 돌들이라 한다.


완벽하게 복원이 안됐는다는 증거라고 한다.

마치 퍼즐을 짜맞추고 났는데 남는 퍼즐이 있듯이.....








안으로 들어가니 굉장히 많은 사람들과 돌들이 보인다.








어디를 둘러보아도 얼굴 석상이 보인다.

전부다 다른 표정의 얼굴이라 한다.







여기저기서 사진찍으며 시간을 보낸다.

사진 찍는 시간은 충분한데 사람이 워낙 많아서..

(다시 말하지만 지금은 성수기...............)







다음으로 간곳은 바푸온 사원

사원으로 들어가는 돌다리 옆에는 원숭이 가족들도 볼 수 있었다.

원숭이 사진도 찍었었는데 사진이 어디로갔는지 알수 없다.

다 백업해둔 것 같았는데...




바푸온 사원

11세기 중반 우다야딧야바르만 2세에 의해 지어진 시바신을 섬기는 사원

캄보디아의 앙코르 와트에서 1.5km 떨어진 앙코르톰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원래 가장 큰 종교 사원으로서 왕과 국가 공식사원이었다. 하지만 후에 바이욘 사원이 지어지면서 그 지위를 넘겨주었다. 바푸온 사원은 사방 길이가 100m가 넘고 탑을 포함한 높이가 50m에 이를 정도로 장대했으나, 토양이 모래질인 탓에 용도가 불교 사원으로 바뀐 15세기 무렵에 이미 붕괴가 상당히 진행된 것으로 추정됐다.


2011년 7월, 50년간의 복원 끝에 제 모습을 찾은 바푸온 사원이 일반 관광객들에게 전면 개방됐다.

[네이버 지식백과] 바푸온 사원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좌측으로 가면 저 위쪽까지 올라가 볼 수 있는 계단이 있다.
















꼭대기까지 올라가서 아까 걸어온 다리를 보았다.








여기는 액자식으로 찍을 만한 곳이 정말 많은 듯하다.








건물이 대칭이라 마치 거울 속을 보는 듯하다.

바닥이나 옆에 벽을 보면 돌들이 다 다른 모양으로 맞춰서 끼워져있는데 

어긋난 것이 없이 아주 잘 끼워맞춰져있다.

돌에 난 동그란 구멍은 그 당시 돌을 운반할때 생긴 구멍이라 한다.








한바퀴 둘러보고 사진찍어보고 난 후 다시 내려갔다.








올라오는 계단이 가파르듯이 내려가는 계단 또한 가파르다.

조심...조심..









내려와서 사원 뒷편으로 이동해서 뒷편을 보니 뒤에 와불의 모습이 보였다.

볼수록 놀라운 사원들이다.








사원 뒷편에 바푸온 사원에대한 설명이 적혀있다.










다음으로 간 곳은 피미니아까스.

이 곳도 원래 올라갈수 있었는데 현재는 올라갈 수 없다고 한다.

갑자기 안도하는 투어팀 사람들이다.


이 곳은 왕이 뱀의 정령과 동침을 하던 곳이라고 한다.

정령과 동침을 한 후에 자기 부인과 잘 수 있었다고 한다.

그렇지 않으면 큰 재앙이 닥친다고 한다.









이렇게 밖에서의 모습만 보고 이동하였다.








주변에 널린 석상들.







다음 장소인 문둥왕테라스와 코끼리테라스로 이동.

사원 안에 있는 나무들은 정말 곧게 높이 자란다.








저 앞에 보이는 것이 문둥왕테라스이다.








문둥왕 조각상이 위에 있는데 이는 가품이고 진품은 박물관에 소장중이라 한다.







이 곳은 머리가 9개인 나가상이 있는 유일한 곳이래서 이리저리 둘러보았다.








어떤 관광객이 찍고 있길래 가보았더니

머리 9개인 나가상이다.








유명한 코끼리 테라스

벽면에는 실물크기 코끼리부조가 있다.




오전 일정은 여기까지이다.

사원 몇개를 봤을 뿐인데 지친다.

오전만해도 엄청 걷는데 오후에 또 걸어야한다.


일단 집합장소에 다시 사람들을 내려주고

오후에 약속한 시간에 다시 모이기로 했다.

3시? 3시 30분? 그쯤에 다시 모이기로 한거라

점심먹고 잠시 숙소에 들어가서 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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