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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장소로 간 곳은 바로 이 곳에 온 목적인 폭포!

가기 전에 가이드가 아마 물이 차가워서 수영은 힘들거라고 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물놀이할 준비는 챙겨왔다.








내려가서 먼저 본 폭포는 조금 아담한 폭포였는데 아이들이 놀기 딱 좋은 공간이었다.








잠시 물에 발만 담가보고 다른 폭포로 다시 이동하였다.









밑으로 내려가니 엄청 큰 폭포가 나온다.

와우...









분위기가 먼가 신비롭다.

오른쪽 옆에 꽃그네가 있는데 거기서 사진찍으려고 외국인들이 줄지어 서있다.








웨딩촬영온 사람들도 있었는데 참 신기 했다.

폭포에서 웨딩촬영이라니..


그런데 이 산이 캄보디아사람들에겐 신성한 산이니까 충분히 그럴것 같다.








바위 위에는 나비떼가 왔다갔다 한다.









사진을 여기저기 막 찍다가 발견한 스팟.

저 외국인이 사진 촬영이 끝나자마자 엄마가 바로 저 곳으로 이동했다.

사진찍을 만한 곳이 많아서 물놀이는 커녕 사진만 찍다가 끝났다.

그리고 물에는 다리만 들어가봤는데 정말 차갑다.

그래서 그런가 생각보다 물에서 노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 

물에 들어가서 촬영하는 사람은 많은데..

그리고 생각보다 깊어서 놀기에는 이 곳보다 아까 봤던 위에 폭포가 더 나은 것 같다.

(수영을 못하니까..)










폭포 구경 후 다시 차타러 이동하는데 본 고양이.

처음에는 삵인가 싶었다.

고양이치고 생긴게 너무 카리스마 있다.

저 아이라인도 그렇고....


가만히 앉아있다가 내가 앉아서 사진찍으니까 갑자기 다가온다.

그러더니 다리에 부비부비......

음...먹을 것을 챙겨오지 않았는데..








프놈쿨렌은 오전에만 올라 갈수만 있고 오후에는 내려오는 것만 가능하다고 한다.

그래서 오전에 일찍 올라가서 쭉 둘러보고 점심 때 살짝 지나서 내려온다.

씨엠립으로 향하다가 들린 식당이다.








이 곳에서 점심을 먹을 사람은 먹고 안먹을 사람은 안먹어도 된다.








넓직한 식당 내부.







우리는 스프링롤과 아목을 시켰다.

시엠립 시내에 비해 2배가량 비싸다.

스프링롤 5.75달러

아목 6.75달러


다행히 맛은 좋았다. 정말 다행..

이렇게 시키고 먹는데 다른 일행들 보니 안시킨 사람도 있고

둘이서 맥주와 안주로 먹을 만한 음식하나만 시킨 사람도 있다.


어차피 이 코스가 끝이고 바로 씨엠립이니까 굳이 여기서 안먹어도 상관은 없다.

인터넷에서 본 바로는 쇼핑하는 장소를 하나 들린다고 들었는데

그 전에 일행들이 하도 쇼핑을 많이 해서 그런지 그 곳에 들르지 않고 바로 시내로 들어왔다.


생각처럼 일찍 끝난 투어 였다.

4시쯤 시내에 들어온 듯하다.


프놈쿨렌은 개인적으로도 차량을 빌려서 갈 수 있으나

이렇게 투어로 가는게 제일 저렴하게 가는 방법이다.

개인적으로 가면 차량비, 주차비, 입장료 등등... 드는 게 많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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