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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 자전거를 타고 오다가 본 중정기념관에 가보기로 했다.

중정기념관은 장제스를 기념해1980년에 건설한 기념관이다.


꽃보다할배에도 나왔던 곳이다.

시내에 있어서 접근하기 좋은 위치에 있다.








이 앞에서 다들 기념사진을 찍고 올라간다.

하얀 기념관과 대비되어 보이는 흐린 날씨.

이쪽 편으로 볼때는 저렇게 흐리지만 반대편날씨는 파란하늘이 조금씩 보이고 있었다.







▲ 기념관에 올라가다가 내려다 본 풍경


양쪽으로 국립극장과 콘서트홀이 보인다.






장개석 동상앞에서 근위병 교대식이 준비되고 있었다.




▲ 기념관 천장






매 정시마다 이뤄지는 근위병교대식.

이 교대식을 보기위해 사람들이 엄청 모여들었다.







교대식이 끝나면 어떤 사람이 이렇게 근위병의 옷차림을 만져준다.










밑에 층으로 내려가면 전시관들이 층마다 있다.







위에서 내려다본 기념관 로비는 엄청 넓었다.






기념관아래에 전시되어있는 장제스 관련 전시.

한국어로 된 설명이 없어서 그냥 훑고 지나갔다.








장제스가 있었던 방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곳.

이 곳에서 한국인 단체관람객을 만났는데

가이드분이 설명해주시고 계셨다.


대만에는 한국인 단체관람객이 엄청 많아서 가는 장소마다 마주치게 된다.

그럼 옆에서 설명을 잠시 들을 수 있다.









기념관 정원으로 내려와서 둘러보았다.

명나라식의 아치형 정문 옆으로 콘서트 홀이 보이고









콘서트홀과 같은 모양의 건물인 국립극장이 보인다.

저 건물안으로는 들어가보지 않았고 근처에서 사진을 찍고 놀았다.









중정기념관 앞에도 유바이크 정류소가 있어서 이동하기가 편리했다.

다시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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