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에서 뮤지컬을 보고나서 어디를 갈까 하다가 찾은 달나라에 나무심기 카페 간판에 있는 와플을 보고나서 맛있어 보여 들어간 곳이다. 2층에 위치한 곳이었는데, 생각보다 넓었다. 구석구석에 테이블들이 많고 룸처럼 따로 있는 공간도 있었다.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메뉴를 골랐다. 일단 와플을 보고 들어왔으니 와플과 라떼를 주문하였다. 둘러보니 책장도 있길래 그림많은 책으로 가지고 왔다. 무슨 라떼를 시킨건지 기억이 안난다. 아이스크림이 얹어진 와플.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이 올라가 있어서 더욱 맘에 들었다. 달나라에 나무심기 위치 카페에서 죽치고 놀다보니 배고파져서 저녁을 먹으러 나갔다. 어디를 갈까 좀 걷다보니 화덕피자 집이 눈에 띄었다. 핏제리아오 밖에 적힌 메뉴를 봤을 땐 비싸보이지 않았는데, 막상 메뉴를..
친구들과 스키장 이후로 오랜만에 만났다. 매드포갈릭 할인쿠폰이 생겨서 같이 가기로 하였다. 카카오톡에 플러스친구를 맺으면 5만원이상 주문시 2만원인가 할인해 줬다. 매드포갈릭은 내가 너무 좋아하는 갈릭 스노잉 피자가 있는 곳!!! 다른 메뉴는 잘 몰라도 저 피자만은 꼭 시키는 곳이다. 이 날은 저 피자만 세판 먹을까 하다가 여러 메뉴를 시켜보았다. Dancing Salsa Rice with Beef 부드러운 소고기와 아삭한 숙주를 에그 후라이, 살사와 함께 즉석에서 비벼주는 철판 라이스 요리 \25,300 근처 테이블에서 맛있게 먹길래 시켜보았는데 맛있었다. 불고기 볶음밥 느낌? 크림소스 파스타인데, 이름이 잘 기억이 안난다 . 크림 종류는 다 좋아해서 크림으로 된 파스타 아무거나 시킨 것 같다. 갈릭스..
종로 쪽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볼일이 생겨서 갔다가 시간이 남아 가게 된 카페이다.길을 걷다가 우연히 발견하였는데 외관부터가 맘에 들었다. 막상 들어가니 탁자나 의자는 딱히 맘에 들진 않았지만, 이 집의 레몬티 메뉴가 눈에 쏙 들어왔다.레몬을 직접 담가서 하는 레몬티라고 하니 더 마음이 갔다. 가격도 보통 카페 수준이다.차를 시키고 카페를 둘러보는데 눈에 들어오는 클래식 카메라들. 카메라를 너무 좋아하는 내 입장에서는 이 카페가 더욱 마음에 들었다.차를 기다리며 이 카메라 저 카메라 구경을 하였다.갖고싶던 카메라도 보이고.. 나온 레몬티를 보니 레몬이 거의 반통이 들어가있다. 양도 맘에 쏙 든다.맛도 그렇게 신맛은 아니고 달달하다. 진열되어 있던 클래식 카메라들.진짜 하나 가지고 오고 싶었다..........
주말 아침 일찍 전시회를 보기위해 친구들과 시청에서 만났다. 친구 덕분에 무료로 전시회를 즐기고, 근처카페로 이동하였다. 근처에 괜찮은 카페를 검색해 보니 뜨는 포엠카페. 디저트로 유명한 카페인 듯 했다. 들어가자마자 느껴지는 포근함. 구석에 자리를 잡고 메뉴판을 보니 초코퐁듀가 눈에 띄었다. 가장 잘 나가는 메뉴인듯 하여 바로 주문을 하였다. 그리고 이 카페는 음료를 주문하면 케이크를 무료로 준다. 우리는 초코퐁듀세트와 아메리카노를 주문하였다. 우리가 갔을때는 비어있었지만 조금 시간이 지나자 자리가 꽉 들어찼다. 아메리카노를 시키니 같이 나오는 치즈케이크 그런데 케이크 같다기 보다는 그냥 치즈빵같았다. 다른건 다 좋았는데 케이크에서 살짝 실망 드디어 나온 초코퐁듀! 알차게 맛있다. 아메리카노와 함께 먹..
이번에 생일을 맞아 매드포갈릭에 갔다. 생일이면 생일쿠폰을 쓸 수 있는데, 샐러드 메뉴 중에 한가지를 무료로 준다. 매드포갈릭은 이름처럼 마늘을 넣은 음식들을 주로 판다. 특히 매드포갈릭은 갈릭스노잉피자가 제일 맛있는 데 이 피자가 먹고파서 오곤 한다. 생일쿠폰으로 시킨 해산물샐러드 아무거나 시킨거였는데 너무 맛있다. 발사믹소스가 뿌려져 있다. 와인에이드 처음에 나올땐 두층으로 나뉘어져 나와서 휘휘~ 젓고 먹어야한다. 너무 맛나는 갈릭 스노잉 피자 아, 이거 너무 좋다. 특히 저 위에 뿌려진 마늘칩(?)이 치즈와 잘 어우러져서 더욱 맛난다. 먹고 먹고 또 먹어도 맛있다. 크림 스파게티 매드포갈릭에서 크림스파게티는 처음 시켜봤는데 이것도 성공 ㅎ 저번에 왔을 때 시킨 스파게티가 별로여서 고민하다 무난한것으..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건대에 로니로티에 갔다. 로니로티는 강남의 미즈컨테이너와 비슷한 메뉴들이 있는 곳이다. 한 메뉴당 2인분씩 나온다. 우리는 네명이서 갔으니 메뉴 세종류를 시켰다. 친구들과 만나면 하루종일 먹는다. 이거 먹기 전에도 카페에 가서 큰 아이스크림와플을 먹고 온 상태였다. 그래도 눈 앞에 먹을것만 있으면 잘도 먹는다. 피자, 리조또, 스테이크 이렇게 메인메뉴들만 3개를 시켰다. 목살스테이크 (2인분) : 19,000원 샐러드와 함께 나오는데 맛있다. 고르곤졸라 : 11,000원 (역시 2인기준) 꿀 찍어먹는 고르곤졸라 피자는 어딜가나 맛난다. 레몬 에이드 : 4,000원 문제의 리조또 19,000원 생각보다 많이 넓은 식당 안이다. 예약석으로 잡힌곳이 상당히 넓었는데 단체로도 많이들 오는..
건대 카페 Comeno 꼬메노 이 전에 다른 친구와 가려다가 문이 닫혀 있어서 못 갔던 카페이다. 초코와 관련된게 맛있다고 해서 가려고 벼루던 카페이다. 작은 크기의 카페이지만 분위기가 괜찮다. 우리가 갔을때는 사람이 한명도 없어서 너무 좋았는데, 금방 사람이 가득 찼다. 테이블 위에 놓여진 소품들 쇼콜라떼 따뜻한 우유에 초코를 넣어먹는건데 일반 카페에서 파는 핫초코와 비교가 안된다. 너무 맛나 초코양을 조절해서 먹을 수 있는 것 같지만 나는 무조건 다 넣었다. 갓 구운 초콜렛 케이크 이름이 맞나? 긴 이름이었는데 잘 기억은 안나지만 너무너무 맛있었다.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초코가 녹아있고... 겉은 브라우니 같으면서 속은 촉촉한 그런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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