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식사도 포함된 상품이라 점심먹으러 간 곳은 부페였다. 짱안투어 상품은 투어인원 숫자나 식사 종류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했다. 우리는 중간가격대를 골랐는데 부페 밥이 그닥이라 저렴한 걸 골랐어도 괜찮았을 것 같기도... 음료는 포함이 아니라 따로 사먹어야한다. 아니면 버스에서 나눠주는 생수를 들고 다니다가 먹어도 된다. 식사를 하고 간 곳은 보트투어를 하는 곳이다. 짱안투어는 바로 이 보트투어를 하려고 하는 투어이다. 약 두시간을 배를 타고 강을 둘러보는 건데 중간 중간 여러 동굴을 지나가게 된다. 영화 콩 스컬아일랜드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배가 줄줄이 늘어서있어서 순서대로 탑승하면 된다. 한 배에 네명씩 타게 되서 우리는 한국인끼리 타라고 했다. 그리고 보트투어 끝난 후 뱃사공에게 팁을 주면 된다고 ..
▲ 짱안투어 중 뱃놀이 오늘은 하노이 근교여행을 하는날이다. 어제 하노이를 둘러보면서 여행사에서 신청한 짱안투어가 바로 오늘! 조식을 일찍 먹으러 올라갔는데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았다. 파란 하늘의 하노이다. 하지만 오늘은 하노이에 없다. 조식을 먹고 로비에서 기다리니 장안투어 담당자가 와서 픽업해간다. 짱안은 닌빈지역에 있는 곳인데 육지의 하롱베이라 불리는 지역이다. 하롱베이는 하노이에서 4시간이나 걸리는 곳인데 별로라 하여 닌빈지역으로 알아보았다. ▲ 닌빈 가는 중간 휴게소 버스에 오르니 아주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이 타고 있었다. 하노이를 빙빙 돌며 픽업을 끝내고 장안으로 출발하였다. 한팀 한팀 어느 나라냐고 물어보는데 우리는 보자마자 코리아?이런다. YES~ 했더니 우리 옆 좌석에 있으신 분도 한국..
▲ 수상인형극 수상인형극을 보기위해 티켓예매를 하러 갔다. 인형극 하는 장소는 호안끼엠 호수 바로 옆에 위치한다. 6시 30분 티켓을 끊었는데 좌석이 생각보다 더 뒤다. L석 어차피 극장자체가 작아보이니까 괜찮을거라 생각하고 그대로 끊었다. 1인당 10만동이니까 우리나라돈으로 5천원쯤이다. 티켓을 끊고 인형극 시간까지 한시간 반가량 남아서 근처에 전기차를 타기로 했다. 35분에 20만동, 한시간에 30만동이다. 다른사람들과 같이 타는게 아니라 일행끼리만 타게 된다. 35분짜리는 논스탑으로 돌아보는 코스이고 60분짜리는 중간중간 멈춰서 사진을 찍거나 물건을 사거나 할 수 있다. 전기차를 타는 여행객들이 많았는데 대부분 패키지 여행객들인듯하다. 우리를 태운 전기차가 이 복잡한 하노이 도로에 들어선다. 길가에..
탕롱황성 찾아 가다가 본 기찻길 마을 따로 찾아가려고 했던 곳인데 가는 길에 나오니 좋네 앞서 온 여행객들이 인생샷 찍느라 정신없었다. 우리도 그들과 좀 떨어져서 사진을 찍었다. 안쪽으로 걷다보면 포인트가 되는 부분이 있어서 사진찍고 놀기 좋은 곳이다. 사람들이 실제 사는 곳이니 조용히 사진만 찍고 나왔다. 기찻길 따라 쭉 걸어보고 싶었지만 탕롱황성으로 가던 길이었으니 마저 이동했다. 가기전에 친구가 탕롱황성 매표소와 입구를 찾기 어렵다고 했다. 그래서 미리 있는 위치를 알고 갔음에도 조금 헤메였다. 근처에 현지인들에게 물어물어 찾아갔다. ▲탕롱황성 매표소 입구 매표소안은 이렇게 옛날 건물들이 있고, 한쪽으론 매표소가 있었다. 표를 끊고 둘러보니 입장문을 알려준다. 그쪽으로 들어가니 마스크는 벗으라고 한..
하노이 여행이 시작은 호안끼엠 호수부터 시작된다. 호안끼엠 호수를 지나치듯이 보면서 성요셉성당으로 가보았다. 성당 내부에는 결혼식이 있었는지 꽃으로 꾸며져 있었다. 성당안을 한바퀴 둘러보았다. 어느 여행지를 가나 성당이나 절이 있으면 꼭 들려 보는 것 같다. 한창 둘러보는데 이제 문 닫을 시간이라 해서 나왔다. 밖에 나오니 점심시간에는 성당에 들어갈 수 없다. 저기 써있는 오픈시간에 맞춰서 들어갔다가 나와야한다. 밖으로 나오니 결혼식 후 사진찍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 날이 평일이었는데 결혼식이 있었다. 자세히 보니 신랑, 신부 그리고 들러리가 보인다. 성요셉 성당 위치 성요셉 성당앞에 있는 콩카페. ▲ 성요셉 성당 인근에 위치한 릴리여행사, 골목 안쪽에 위치해 있다. 성당을 보고 그 주변에 여행사에..
▲ 숙소에서 아침에 찍은 창문 밖 모습 밤 늦게 하노이 공항에 도착했다. 다행히 공항택시를 예약을 해놔서 택시기사들과 힘겨루기를 하지 않아도 되었다. 처음에는 시간 생각안하고 공항버스타고 시내로 갈 생각이었는데 생각해보니 공항버스 막차시간에 못 맞출 것 같았다. 아니면 아슬아슬 하게 도착하던지.. 그래서 마음편하게 공항택시를 예약했다. 아마 엄마와 여행이 아니었으면 예약따위 안하고 그냥 무작정 왔을 것 같다. 짐 찾고 있는데 어떤 한국 여행객이 자기와 같이 택시 쉐어하자고 하는거보니 그냥 와서 같이 탈 사람 구해서 가도 될 듯하다. 내 이름을 들고 있을거라고 해서 어떻게 찾아야 하나 했는데 내가 딱 나가자마자 갑자기 내이름을 든 사람이 불쑥 나왔다. 주위 반응을 보니 그냥 찍었는데 맞았나보다. 택시 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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