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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눈덮인 한라산 정상까지 또렷이 보인다. 제주에 와있는 내내 날씨가 너무 좋아서 기분이 좋다.

동백수목원으로 향하는 길이었는데 길가에 동백꽃이 너무 많은 장소가 보였다.

 

동백낭이라는 카페였다. 들어가보니 입장료 2천원만 결제하면 사진찍을 수 있고 커피도 한잔 준다고 한다.

 

건물 옥상에 올라가니 동백수목원까지 다 내려다 보이고 저 멀리 바다까지 보였다. 

전망은 동백수목원보다 여기가 더 좋은 듯 하다.

 

옥상에서 내려다본 카페 전경

규모가 그리 크지 않지만 사진찍을만한 포인트가 많았다.

 

이 건물안에 창문에 그림과 바깥으로 동백꽃이 보여서 사진찍기 너무 좋은 장소이다.

 

 

정원에는 이런식으로 사진찍을 장소들이 마련되어 있어서 사진찍고 놀기에 정말 적합한 장소 같다.

 

오늘 하늘이 너무 파래서 동백꽃 촬영하기에 딱 좋은 날 같다.

 

포토존들이 너무 센스가 넘친다.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고 바로 앞에 국수집에 들어왔다. 원래는 오자마자 이 국수를 먹고 동백수목원을 갈 생각이었는데

국수집이 아직 준비가 안됐다고 해서 앞에 있는 카페에 간 것 이었다.

결론은 아주 좋은 선택이었던 듯 싶다.

고기 국수집도 동백수목원 바로 옆이라 먹는 내내 동백 숲이 한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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