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정말 오랜만에 타는 비행기다. 코로나 이후로 처음 타는 비행기라 두근두근한다.

김포공항은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그런지 크리스마스 장식을 여기 저기 해놓았다.

 

이 날 안개가 자욱히 껴서 앞이 잘 안보이는 기상상태였다.

바로 옆 뱅기도 희끄무리하게 보인다.

비행은 10분연착되었고 도착도 내 예상시간보다 늦어졌다.

뚜벅이 여행이라 공항에서 나가는 버스를 시간 맞춰 잘 타야하는데

내 수화물이 나오질 않고 있었다.

 

버스시간이 거의 다 되서야 수화물이 나왔고 바로 버스 정류장으로 튀었다.

버스정류장 도착하자마자 버스가 곧 도착한다는 사인이 보였다.

정말 처음부터 땀나는 여행이다.

 

제주도 하늘에 도착하자 보이는 빛내림

 

 

첫 여정은 한림에서 시작한다. 버스 정류장에서 가까운 자몽호텔이라는 곳을 예약 했는데 방이 아주 깔끔하였다.

 

방 창문에서 보는 뷰는 이렇다.

 

자몽호텔 앞에는 한림칼국수가 있어서 아침은 여기서 해결하였다.

보말죽이었는데 아침으로는 딱 좋은 것 같다.

아침일찍 가서 그런지 손님이 나 밖에 없길래 후딱 먹고 나왔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