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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전시회를 보러갔다. '르누아르 여인의 향기 전'

르누아르의 그림이 마음에 들어서 간 전시회.

서울숲 갤러리아 포레에서 한다.

매주 마지막주 수요일은 티켓이 50%할인이라 그거에 맞춰 가보았다.






들어가자마자 느낀건 '그냥 그림이 걸린 전시회가 아니구나'

미디어아트를 적용하여 곳곳에 사진찍기 좋게 만들어두었다.

SNS용 사진을 찍을 곳이 많았다. 일부러 그렇게 만들어 두기도 했고.







들어가자마 보이는 이 곳은 어떤 여성 두분이 번갈아 인생사진을 건지시는 중이었다.

이 방안에 다른 걸 다 보고 오니까 한 컷 찍을 수 있었다.







나는 40년 동안 모든 색의 여왕이 검은색인 것을 알아냈다.






르누아르 그림 중 가장 많이 본 그림 '뱃놀이 일행의 오찬'








그림을 직접 보는게 아니라 이렇게 빔을 쏴서 그림에 대한 설명과 함께 그림이 순서대로 나온다.







르누아르의 드로잉






꽃과 여인, 인생의 환희를 그리노라!

















이렇게 직접 사진찍는 방도 있다.

아마 주말에는 사람이 많아서 못 찍을듯하다.







안에 들어가서 사진을 찍는 방.







르누아르의 명언을 프린트해볼수 있다.









르누아르 전시회를 보고 오랜만에 서울숲 한바퀴를 돌아보았다.

사방이 푸릇푸릇하니 여름이다.








서울 숲 한편에 튤립이 가득한 곳이 있다. 너무 조화같았는데 진짜 꽃!








서울 숲 안에 연못이 있는데 그 근처에 가면 고양이 밥 주는 곳이 있다.

그 근처에 가니 고양이들이 자고 있다가 쳐다보니까 일어난다.






'마녀의 집'

오랜만에 가니 이것저것 많이 꾸며놓아서 사진찍을 만한 것들이 많다.

너무 더워지기 전에 놀러가볼 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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