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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랜드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말고기집.....



아주 날 좋은 날 안성 팜랜드를 찾았다.

요즘 5월 축제 기간이라 주말에는 사람이 미어터질 것 같아서 평일에 가보았다.








입장료는 12000원인데 2018 여행주간 홈페이지에서 2000원 쿠폰을 다운 받아서

10,000원에 결제하였다.








안성 팜랜드 안으로 들어오자 보이는 이국적인 풍경이다. 

사람도 적고 아주 좋다.








길가 옆으로 이런 동물동상이 많이 서있었다.

귀여븐 돼지 한마리.









슬슬 걸어가다 보니까 푸른 초원위에 양떼가 보인다.

곧 호주에 놀러 갈 예정인데 여기서 미리 본다.









가까이 다가가자 한마리의 양이 미친듯이 울부짓는다.

메에에에엥에에~~~~










초원 옆에 양들이 있는 곳에 들어가 보았다.

먹이 주는 체험하는 곳이었는데 그곳에 새끼양들이 있었다.

태어난지 얼마안된 양도 보인다.









토끼에게 먹이 주는 곳도 있는데 이 곳은 유난히 사람들이 많았다.

대부분 아이들이었는데 토끼에게 먹이주고 만지고 아주 즐거워보인다.








한쪽으로는 산양목장이 있다.








산양들을 보다가 고개를 돌리니 저 멀리 꺼먼게 보여서

다가가 보았다.








새끼 염소다!!

마치 강아지처럼 사람에게 다가온다.










흰 아기염소도 있다.

아기염소들이 너무 작아서 울타리 밑으로 나오곤 한다.








바둑돌 같은 녀석들








새끼염소에서 눈을 옆으로 돌리면 돼지 우리가 보인다.









소 먹이주는 곳인데 엄청 큰 소가 있어서 놀랬다.

진짜 소가 집채만하다.


가까이서 보니 아이라인도 진하게 그려진 소다.









우리에게 친근한 소는 이런소인데 말이다.








말 목장을 보고 반가워서 셀카찍다보니 말 독사진을 못찍었다.






알록달록말편자



승마 체험도 해볼 수 있다고 한다.






이제 이 곳에 온 목적인 호밀밭을 보러 간다.

이런 바람개비길을 지나면,








호밀밭과 유채밭이 있다는 표지판이 보이고










호밀밭이 나온다!!








와...........윈도우 배경화면일세








이런 포토스팟도 있고 꼭 이런 곳 아니더라도 어디든 사진을 찍으면 된다.







▲ 푸른 호밀밭








호밀밭을 떠돌다 보면 유채꽃밭으로 이어진다.

초록초록 물결을 보다가 급 노란색벌판이 펼쳐진다.








▲ 온 사방이 유채꽃밭








이 날은 날씨도 너무 좋아서 어딜 찍어도 동화속 세상같다.







평일에 와서 이 너른 벌판에 있는 사람은 몇명 없다.







유채꽃이 상당히 커서 꽃속에 파묻혀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다른 쪽 밭에는 작은 유채꽃 밭이 있었다.








무릎 높이 쯤 오는 유채꽃 밭.









호밀밭과 유채꽃밭을 보고나니 힘들어서 잠시 쉬었다 가기로 한다.

밭 한켠에 세워져있는 마차 위에 잠시 앉았다.









잠시 휴식 후 다시 이동하였다.

저 멀리 엄청 큰 나무가 보이는데 여기 들어올때 유채꽃 밭 너머로 보이던 그 나무인듯 하다.

나무도 이쁘게 잘 자랐다.







구름 한점없는 곳이다.








이 날은 바람이 무척 불었는데 사진으론 그 느낌을 담기 어려워 GIF짤로 찍어보았다.

호밀들이 옆으로 누워 있는걸 볼 수 있다.








찢어질것처럼 휘날리는 깃발들.









다시 아까온 바람개비길로 내려간다.

우리가 일찍와서 사람없을때 휙 둘러볼 수 있어서 좋았다.

평일인데도 오후로 가니 사람들이 점점 늘어난다.








주말에는 먹거리도 팔고 그런 곳인듯 한데 한적하다.








전통놀이도 해볼 수 있다.

아무도 없어서 다 한번씩 해보았다.









이제 집으로 가볼까하다가 매직아트홀이라는 곳이 있어서 들어가보았다.







▲ 아주 반가운 당나귀♥




역시나 사람이 없어서 사진찍고 놀기 아주 편했다.









농장이라 그런지 말 그림이 정말 많았다.

난 아주 즐겁지ㅎㅎㅎ








나가는 길목 옆에 동화연못이라는 곳에 반가운 닭동상도 있다.









주말에는 공도정류소에서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한다.

그러나 평일에는 공도정류소에서 택시를 잡아 타고 들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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