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벵밀리아 투어가 끝나고 어디서 먹을까 하다가

이번에도 투어에서 알려준 맛집 중에 우리 숙소와 가까운 곳으로 갔다.


숙소쪽으로 가다가 있는 투시스터.

오고가고 하면서 봤던 곳인데 항상 외국인들이 있었다.







실내는 넓지않다.

에어컨도 없다.








메뉴판보고 맛있어 보이는걸로 골랐다.

메뉴 하나당 2달러이다.







이 파인애플 들어간 볶음밥이 넘나 맛있었다.







투시스터(Two Sister) 위치









이 곳은 오늘 하루 투어가 끝난 후 저녁을 먹으러 간 곳이다.

더문퀴진이라는 곳이다.

생후추를 사용한 음식이 있다고 하여 가보았다.

다른곳에서 맛볼수없다하니 더욱 가보고 싶었다.







실내로 들어가니 먼저 온 팀이 있었는데

잘 들어보니 한국팀이다.

단체로 봉사활동하러 왔나보다.
















메뉴판을 보며 그 생후추가 들어간 음식을 찾아보았다.

그린페퍼가 들어간 음식을 찾으면 된다.









일단 무난한 볶음밥 하나와

(소고기는 너무 질기고 맛이 없어서 돼지고기가 들어간 것으로 시켰다.)








가이드님이 추천해준 생후추가 들어간 요리!








저 포도 알갱이 같은게 생후추이다.

정말 독특한 맛이 분명하긴 한데, 내 입맛엔 별로였다.

일단 좀 맵고 후추향이 강하다.


난 후추를 피해 먹었고, 어무니는 아주 잘 드셨다.








물을 안주니 이 곳 식당에 오면 항상 과일주스를 함께 주문하게 된다.

소화 잘되라고 파인애플 주스를 시켰다.







더문퀴진(The Moon Cuisine) 위치




<짤막한 길거리마사지 후기>


이 날 밥을 먹고 들어가는 길에 야시장이 있어서 길거리 발마사지를 받아보았다.

1달러라 적혀있고 사람들이 많길래 걍 받아봤는데

해피아워에만(점심시간) 1달러이고 그외에는 2달러였다.


그리고 그 무엇보다 마사지를 왠 어린 여학생이 해줬는데

힘이 없어도 너무 없었다.

정말 2달러를 버리고 오는 기분이었다.

다른 외국인들 보면 다들 어른이 와서 해줬는데 

우리는 왠 어린 여학생.


좀 더 세개 하라니까 표정만 세진다......거참..

저번에 태국에서 길거리발마사지 받을때도 그러더니.


길거리 저렴한 발마사지는 항상 실패다.

(이번에 간 곳은 Night Market St. 끝에 있는 바깥에 의자가 매우 많이 놓여진 집이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