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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페이에서 가까운 온천지역이 몇 군데 정도 있는데

그 중에 지하철로 갈 수 있는 온천지역이 있다.


베이터우 온천지역인데 꽃보다 할배에서도 나온바있다.







베이터우역에서 신베이터우역으로 가는 열차로 갈아타면 된다.

보통 단수이로 가다가 여기를 들린다고 한다.

우리도 그럴 생각이었다.

보통 단수이에 석양보러 많이 가니까 이 온천지역을 잠시 들렸다가 가면 될 듯했다.






▲ 신베이터우역





▲ 신베이터우역 앞 편의점앞에서 라인 가챠를 뽑아보았다.





▲원하는 애는 안나왔지만 그래도 코니가 나왔으니까..







지열곡까지 가는 루트가 나와있는 지도인데 그냥 사람들 따라 올라가면 지열곡이 나온다.







올라가다보면 아름다운 도서관으로 선정된 베이터우 도서관이 보인다.

티비에서 봤을때보다는 작아 보인다.






도서관안에도 들어가볼수있어서 도서관 한바퀴를 돌고 나왔다.







익숙한 책들..







슬슬 산책하듯이 걷다보니 도착한 지열곡이다.






지열곡에 들어가는 입장료는 따로 없다.







지열곡에 들어가자마자 슬슬 더워지더니 좀 걷다보니 땀이 난다.

옆에는 수증기가 엄청 올라오는 온천수.








온천욕을 할 수있는 곳은 아니고 그냥 구경하는 곳이다.

온천욕을 하려면 근방에 있는 온천장(?)으로 가서 해야한다.









내려오다가 본 플럼가든.







이 곳은 야외오천인데 수영복이 필수다.

저기 사진에 그려진수영복이 아니면 입장이 안된다고 한다.






좀 더 내려가다 보니 온천박물관이 보인다.

박물관인줄 모르고 건물이 이뻐보여서 들어갔는데 박물관이었다.







일본식으로 지어진 건물






건물이 일본식이다 생각했는데 일본인이 개발한 곳이라고 한다.






닭의 해라 그런지 닭그림이 여기저기 보인다.







이 온천지역 지도.






박물관 밑에는 이렇게 목욕탕같은 곳이 있다.

이 전에는 온천탕으로 쓰인듯하다.







개인 욕실인듯?






복도를 지나면






커다란 대욕실도 나오고





이 창문앞에서 사진을 많이 찍는다.






한켠에는 방명록 적는 곳도 있었다.

한국어가 정말 많이 보인다.







설명도 들을 수 있는 것 같은 데 한국어설명은 아닐 것 같아서 그냥 슬슬 보았다.







박물관까지 다보고 단수이로 넘어가려고 슬슬 내려오는데

비가 엄청 오기 시작했다.

금방 그치지않을까 해서 역밑에 식당가에 들렸다.








알알이 뜯어먹는 빵.

이전에 홍콩에서도 사먹어 본적이 있어서 사먹어보았다.

초콜렛 맛인데 맛있다.


비가 그칠 생각을 안해서 단수이는 다음에 가기로 했다.

대만에 있는 동안 날 좋은 날 가기로 하고 다른 곳으로 가기로 했다.







역앞에 있는 기념품샵인데 고양이 캐릭터가 귀여워 보여서 들렸다.





슬슬 둘러보는데 고양이 관련 물건들이 많았다.

그 중에 안경이나 카메라 닦는 천이 있길래 이걸로 하나 사왔다.

그런데 여기말고도 고양이 마을이라는 허우통에 나중에 가는데

그곳 기념품샵에도 이 고양이와 같은 캐릭터 상품이 많더라.





뒤에는 설명서









대만 온천지역인 베이터우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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