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와트의 중앙성소에 올라갈 시간이다. 중앙성소는 항상 줄이 길기 때문에 타이밍을 잘 맞춰야 하는 것 같다. 우리는 성소가 끝나갈 시간에 올라갔다. 지키는 사람들이 칼퇴를 하기 때문에 막바지에 와서는 빨리 빨리 올려보낸다고 한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올라가고 있는 중앙성소. 중앙성소는 문닫는 날도 있으니 날짜를 검색해보고 가야한다. 안그러면 허탕을 치고 올 수가 있다. 줄서러 가니 성소를 둘러싸고 있는 줄. 예전에는 한군데만 올라오게 한 것이 아니라 이런 계단으로도 올라갈수 있게 했다고 한다. 지금은 문 하나로만 출입이 가능하다. 밖에서 봤던 중앙 탑들. 생각보다 줄이 금방 줄었다. 드디어 우리 팀이 올라갈 차례이다. 가까이 와서 보니 경사가 엄청나다. 위로 올라와보니 슬슬 해가 져가고 있었다. 창문으..
신전안으로 들어서니 벽을 가득채운 부조가 보였다. 주요한 벽화마다 하나씩 다 설명을 해주시는데 설명없이 봤으면 아 벽화구나 하고 말았을 것 같다. 아무리 책을 보고 공부하고 와도 그것과 이 벽화를 매칭시킬수가 없을테니까.. 긴 화랑은 왼쪽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둘러보게 된다. 하나하나 설명을 들으면서 가느라 오래 걸린다. 그리고 각국의 가이드가 와서 설명하기에 한국어 설명을 유심히 들어야한다. 여기서부터는 벽화이야기인데 기억나는 것들만 적어봐야겠다.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동영상이나 녹음을 할 걸 그랬다. 긴 회랑에서 처음 듣게 되는 이야기는 랑카의 전투이다. ▲ 쓰러진 동료를 돌보는 모습 원숭이왕 하누만 우리가 구경하고 나온 갤러리 우리 뒷편으론 왠지 사람들이 별로 없다. 여기는 왕의 목욕탕이라고 들었던 ..
오후에는 드디어 핵심투어 중에 앙코르와트부분이다. 티비나 책에서 보던 그 곳을 드디어 와보는구나. 앙코르와트로 가는 길에 티켓검사를 두번이나 했다. 차타고 가다가 한번, 요 다리 앞에서 한번. 원래는 저 다리로 건널수 있다고 하는데 지금은 건널수없다고 한다. 지금은 플라스틱 다리로 건넌다. 앙코르와트로 들어가는 문은 여러개인데 가장 중심에 있는게 왕의 문이고 그 양옆이 신하의 문이라고 한다. 우리는 신하 문으로 입장한다고한다. 이유는 단지 그 문들이 볼거리가 더 많아서 라고 한다. 앙코르 와트 안으로 입장~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비슈누상을 지나치면 앙코르와트 안으로 입장하게 된다. 들어가다 말고 문옆에 가이드가 서더니 설명을 시작해주었다. 가이드가 서계신 방향 쪽을 보니 압살라 부조가 있었는데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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