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발라렛이나 밴디고쪽으로 가보려다가 그쪽으로는 투어일정이 없다고 혼자서 멜버른 근교 도시인 질롱으로 가게 되었다. 멜버른 쪽 날씨가 너무 구리구리해서 날씨어플로 보니 질롱쪽 날씨가 괜찮아보여서 선택하게 되었다. 질롱으로 가려면 기차를 타고 가면 되는 아주 심플한 루트이다. 근데 멜버른 기차역이 좀 넓어서 어디플랫폼인지 매우 헷갈렸다. 기차를 타고가면서 자꾸 구름이 많은게 보여서 걱정했는데 역시나 여기도 구름이 많다. 구름이 많으니 춥기까지 하다. 도착하자마자 쌀쌀하길래 기차역 근처에 있는 뮤지엄에 잠시 들어가보기로했다. 무료 뮤지엄이 많아서 이럴때에 시간보내기 참 좋은 것 같다. 규모가 작아서 생각보다 금방 보게 된다. 날이 흐리니 점심이나 먼저 먹자는 심정으로 바닷가쪽으로 와보았다. 질롱 바닷가에..
▲무료시티투어는 이 빅토리아 주립 도서관앞에서 시작한다. 멜버른에 도착해서 호스텔에 짐을 풀고 나오니 점심때였다. 일단 핸드폰이 현지 유심을 꽂았는데도 인터넷 연결이 안되서 옵터스매장으로 가보았다. 매장에서도 이리저리 해봐도 설정이 다 되어있다고 한다. 아마 시간이 좀 걸리는 거라고 몇 시간 기다려 보라고 하기만 한다. 기다려보고 안되면 다시 오란다. 오늘 하루는 스마트폰없이 살아야한다......(인터넷이 안되니..) 그런데 와이파이 존을 보니 멜버른 내에 무료와이파이가 있었다. 신호가 그리 강하진 않지만 그리고 좀 걷다보면 끊기기도 하지만 그래도 무료와이파이들을 연결해보았다. 오후에 시작하는 멜버른 무료 시티 투어 있는데 아직 그 시간이 남아서 점심을 먼저 먹으러 갔다. ▲ 호스텔에서 5분가량 걸어나오..
▲옥상에 햇빛쬐며 노는 공간이 있다. 여름엔 온수풀? 그런것을 할수 있는 공간도 있다. 여행 가기전 항상 고민 되는 건 어디서 잘까이다. 특히 누구랑 같이 떠날때는 더욱 더 고민이 된다. 그러나 이번에는 나혼자! 여행을 가게되었으니 대충 선택하였다. 호텔스닷컴에서 제일 상단에 있는 호스텔을 선택하였다. 다른 사람들에게 후한 점수를 받았으니 중간이상은 가겠지라는 생각이었다. 그래서 멜버른에서 머무를 곳으로 선택한 곳은 SPACE HOTEL!! ▲ 스페이스 호스텔(SPACE HOTEL) 옥상에서 본 풍경 혼자 여행을 왔으니 도미토리로 선택하였다. 호주엔 믹스돔이 정말 많은데 그래서 여성용돔이 있어서 더욱 더 선택하게 되었다. 총 8층까지 있는데 하나의 건물이 다 호스텔이다. 각 층마다 이것저것 할만한게 많은..
어쩌다 보니 시간이 생겨서 2018년의 두번째 여행을 가게 되었다. 어디를 갈까 엄청 고민을 하다가 뜬금없이 선택한 호주! 여러개의 후보지 중에 호주가 항공권이 제일 저렴했다. 같이 갈 사람이 없는 애매한 기간이라 혼자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여행기간 2018.05.08 ~ 2018.05.23 에어아시아에서 티켓을 싸게 구입하느라 수화물도 신청을 안했다. (멜버른 IN 시드니 OUT) 에어아시아는 수화물 신청을 안하면 기내수화물 7KG만 갖고 탈 수 있다. (가방 숫자는 총 두개 제한, 두개합쳐서 7KG여야 한다.) 이 7KG를 맞추기 위해 여행을 떠나기 전부터 무던히 애를 썼다. 정말 맞추기 힘들었다. 왠만한건 다 제외시키고 정말 필요한 것만 챙기게 되었다. 샤워용품같은 것도 호주가서 사기로 하고 한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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