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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로 무얼 먹을까 하다가 성산일출봉 근처로 향했다.
아침의 성산일출봉은 안개덕분에 하나도 보이지 않아서 무언가 튀어나올 것 같은 분위기였다.
성산일출봉 근처 맛집인 유메이우동.
근처에서 일하는 친구의 소개로 찾은 곳이다.
이 곳의 장점(?)은 개냥이가 있다!!
의자에 앉으면 냥이가 무릎에 앉기도 한다고 한다.
우리는 세명이라 나머지 한 의자에 냥이가 앉았다.
그래서 냥이는 모 먹을래? 모 사주까?
우리는 이 집의 베스트 메뉴인 곱창우동으로 통일했다.
브런치로 딱이다!
아침을 배부르게 먹고 나서는데 냥이가 배웅해준다.
밥을 먹었으니 커피를 마시러 가야한다.
이 곳도 친구의 추천. [성산해나]
여행계획을 안 짜왔는데 친구 덕분에 맛집과 카페들을 잘 다녔다.
이 카페는 에그타르트 맛집이랬는데 난 애플파이가 더 맛있는것 같다.
애플파이 너무 맛있었다...
물론 에그타르트도 맛있다.
카페에서 잠시 커피마시고 나오니 성산일출봉이 다시 보인다. 엄청 또렷하게 보여서 마치 합성한 사진 같았다.
[2023년 5월 말에 간 제주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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