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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날 아침은 중문관광단지 근처에 있는 국수바다에서 먹기로 하였다.

어디서 먹을까 아침부터 검색을 했는데 가장 가까운 곳이 이 곳이었다.

스쿠터한대로 타고가서 먹고 올까 하다가 별로 안멀기에 슬슬 걸어가보기로 하였다.


아침부터 날씨가 매우 맑다. 어제 날씨가 구름이 많이 껴서 계속 이러면 어쩌나 했는데 다행히도 오늘은 매우 날씨가 좋다.

여행의 마지막날은 언제 어디서나 날씨가 정말 좋은 것 같다. 이러면 차마 발걸음이 안떨어지는데..






차도를 따라 아침을 먹으러 가는길이다.

따라 사람이 걷는길이 없고 차도를 따라 걸어야한다.

아침부터 매연이 상쾌하네..







중간에 걷다가 본 귤나무? 한라봉나무인가? 

진심 가서 따오고 싶었다.

어느 게스트하우스인지 마당에 이런 귤나무도 있고 ㅠㅠ

다음엔 이런곳에 머물러야 겠다. 







한 15분가량 걸었을까 국수바다가 보인다.

식신로드에 나온 집이라고 한다.








하지만 우리는 식신로드에 안나온 음식들로 시켰다. 몸국과 비빔고기국수이다.

식신로드에는 성게국수? 그런게 나온듯하다.


뜨끈한 거 먹을까 하다가 걸어왔더니 더워서 비빔으로!

양도 많고 아침부터 배부르게 먹었다.


이제 다시 숙소로 돌아가서 나갈 준비를 해야한다. 오늘은 해안도로로 달리고 싶은데 그럴수 있을까 싶다.





제주 중문단지 국수바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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