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안토니 가우디 전시회

친구가 가우디전시회가 당첨됐다고 연락이 왔다.

같이 가자는데 예전부터 너무 보고싶던 전시라 단박에 오케이했다.

안토니 가우디 

1852년 6월 25일 에스파냐 북동부 카탈루냐의 레우스에서 출생하였다. 구리세공장의 집안에서 태어나 17세 때부터 건축을 공부하였다. 바르셀로나의 건축학교를 졸업하였으며, 학창시절에 비라르와 폰트스레 등의 조수로서 설계활동에 종사하였다. 1878년 학교 졸업 후부터는 독자적으로 일을 시작, 바르셀로나를 중심으로 많은 독창적인 건축을 남겼다.

스페인에 사그라다 파밀라아 성당을 만든 사람이다.

그 외에도 구엘공원, 카사 바트요, 카사밀라 등 유명한 건축물들이 많이 있다.

스페인에 가고싶은 이유 중 하나인 사람이다.

꼭 가서 실제로 그 건물들을 내 눈에 담아오고 싶다.

전시회 앞에 설치된 모형물

전시회안에서는 사진을 찍을 수가 없어서 많이들 여기서 찍고 들어간다.

전시회 안에서 유일하게 찍을 수 있는 공간.

전시회는 거의 안토니가우디의 스케치들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고, 그가 만든 건물들을 모형으로 만들어 놓은 것들을 볼 수가 있다.

전시회의 마지막엔 이렇게 스티커를 붙여볼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전시회를 다 보고 나오면 가우디가 잠들었다는 곳의 사진을 볼 수가 있다.

기념품을 살 수 있는 상점.

조각들을 갖고 싶었지만 엽서와 마우스패드로 만족하였다.

전시회나 여행을 갈때마다 엽서를 몇개씩 사모으는데 나중에 내방 한면을 다 엽서로 붙여보일거다.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

잠시 예술의 전당안에서 쉬다가 저녁을 먹으러 서래마을로 향했다.

원래는 서래마을쪽에 축제가 열린다길래 보러 갔는데 행사장과는 딴판인 곳을 가버려서 

시간도 많이 지났겠다. 그냥 저녁을 먹으러 갔다.

어플 검색으로 찾은 포폴라리타.

별 피자가 유명하대서 피자와 맥주하나씩 시키고 신나게 수다떨고 왔다.

사람이 별로 없어서 좋았다.

서래 마을 포폴라리타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