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시내로 들어가기 전에 피크트램&마담투소 패키지로 공항에서 파는걸 미리 사다놨다. 현장에서 사는것보다 공항내에 있는 여행사에 사는게 좀 더 저렴하다. 마담투소는 마지막까지 갈까말까 하다가 한번 정도는 가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 까 싶어서 티켓을 끊었다. 티켓도 미리 끊어놨겠다, 이제 갈일만 남았는데 밤만 되면 자꾸 비가 와서 언제가야 하나 고심했다. 같이 간 친구와 함께한 여행은 자꾸 비구름도 함께 하게 된다. 비를 몰고 다녀서 가뭄이 있는 지역으로 보내주고 싶은 친구다. 밤이라서 빅토리아피크까지 가는 길이 헷갈렸는데 그래도 잘 찾아갔다. 왜 낮에 보는 길과 밤에 보는 길과 지도로 보는 길은 다 다를까. 줄이 상당히 길어보이지만 저 앞의 무리들이 한번 타고 가고 그 다음 트램을 탈 수 있었다. 트램의 ..
2009년의 처음이자 마지막인 해외여행지를 홍콩으로 정했다. 작년에 유럽여행하면서 스탑오버로 잠깐 갔었지만, 정보를 하나도 알지 못한 상태에서 간거라 이번에 다시 한번 가보기로 했다. 여행기간은 12월 중순에 일주일정도로 잡았는데, 딱 홍콩의 메가 세일이 진행중인 시점이다.메가세일기간에는 모든 쇼핑몰이 엄청난 할인폭으로 세일을 진행한다. 그리고 이번에는 제발 날씨가 좋길 바란다.작년에는 여름에 가서 그런건지 몰라도 비바람이 몰아쳤었다. 인천공항에는 일찍 도착하긴 했지만, 너무 여유를 부려서 비행기를 십분전에 타게 되었다.샌드위치를 먹다가 스튜디어스 언니들이 이제 곧 출발한다고 외치는 소리에 놀라서 뛰어갔다. 타이항공 내부 처음 타보는 타이항공인데 시설은 괜찮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개인 TV가 없어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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