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에는 홍콩의 모든 박물관이 무료이다.그래서 제일 괜찮다고 정평이 나있는 홍콩역사박물관으로 아침일찍부터 갔다. 오전 10시면 개관이기에 그 시간에 맞춰 가야한다.좀 늦게 가면 무료인날이라 사람들 틈에 껴서 제대로 못 볼지도 모른다. 일찍 갔음에도 단체관광객들이 한아름 있었다. 어린 초등학생부터 시작해서 나이든 어르신분들까지.역사박물관에 온 사람들의 연령대는 다양하다. 우리는 역사박물관으로 향하는 길마저 못 찾아갈까봐 일부러 큰도로로만 다녀서 갔다. 이게 시간은 좀 걸려도 확실하게 길 잃지 않고 가는 방법이다.우리집 민박에서 나단로드를 따라 카우룽공원의 끝까지 가면 사거리가 나오게 되는데 이때 오른쪽으로 꺽어서 쭈~욱 걷다보면 위의 사진에 건물이 나온다.저 건물이 역사박물관이 아니고 (이 사진 상에는 ..
오늘도 날씨가 영 꾸리꾸리하길래 관광은 집어치우고 쇼핑몰들이나 다니기로 하였다. 홍콩엔 정말 쇼핑몰이 많아서 비오거나 날씨가 안 좋을 땐 쇼핑몰 속에 들어가 있으면 된다.쇼핑몰끼리 지하도로 연결되어 있거나 구름다리로 연결되어 있어서 비가와도 우산이 필요없다. 홍콩에 머물면서 가장 많이 갔던 하버시티. 민박집이 옆이라서 어쩌다보니 많이 가게 된다. 시티슈퍼도 입점해 있어서 장보러 가기도 하고.-_-; 아침 일찍 나왔더니 상점들이 전부다 문을 안열었다. 손님들도 없고 횡한~ 하버시티. 왠만한 상점들은 다들 10시부터 문을 연다. 그 전에 가보면 다들 엄청 열심히 쓸고 닦고 하고 있다. 딱히 갈 곳이 없어서 들어온 스타벅스. 가격은 우리나라와 삐까삐까하다. 이게 다 환율이 올라서 이런다. 주위엔 온통 외국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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