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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벚꽃구경을 끝내고 늦은 저녁을 먹으러 신촌으로 향했다.

안산에서 마을버스를 타면 신촌까지 금방 도착한다.

신촌거리를 돌아다니면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결국은 치킨집으로 결정!

연대 앞 골목에 치킨집이 엄청 많이 늘어서 있어서 어떤 치킨을 먹을지 고민이 되었다.

일단 다른곳에서 먹어본 치킨은 제외하고 골랐다.


그렇게 해서 고른 노랑통닭!

가게안은 8~90년대 모습같이 꾸며놓았다.





가게벽면 가득 그려진 그림들인데 옛날 모습들을 잔뜩 그려놓았다.

위에 매달린 전등(?)도 옛날 방에 매달려있던 그런 전등이다.





무슨 치킨을 고를까 고민하기 귀찮아서 세가지 맛이 동시에 있는 것을 골랐다.

친구가 순살치킨을 좋아해서 순살로 골랐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원산지가 브라질 ㅠㅠ

머릿속에 자꾸 떠오르는 그 브라질 닭 .............




치킨이 양이 너무 많다.

최소한 3~4명은 있어야 다 먹을 듯 싶다.

옆에 테이블도 그 옆에 테이블도 우리랑 같은 메뉴를 시켰는데, 사람은 우리보다 1명씩 더 있었다.

결국 다 먹지 못하고 남은 치킨은 포장해왔다.




연대에서 매우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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