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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나들이

jellyBn 2017. 8. 2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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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부터 가보고 싶던 송도 센트럴파크에 다녀왔다.

티비에서도 많이 나와서 한번쯤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집에서 너무 멀어서 쉽사리 갈 생각을 못했다.

지하철을 타고 2시간가량을 가야한다.







센트럴파크역에 내리자마자 보이는 특이한 건물은 공연장이라고 한다.

오늘은 재즈 페스티벌이라서 안에서 한창 공연이 진행중이다.









센트럴파크 중심에 강처럼 흐르는 물은 바닷물이라 한다.

이 해수로에서 배를 타고 놀수 있다.








다리 위에서 올라서 본 센트럴파크

고층 건물들과 센트럴파크가 어우려져서 보인다.








도입부분에 있는 G타워 33층에 무료 전망대가 있는데

이 곳에 올라가면 센트럴파크와 송도 전경이 펼쳐진다.

저 멀리 인천대교도 보인다.









날씨가 너무 좋을 때 올라가니 마치 팜플렛에 나오는 사진처럼 보인다.








▲ G타워에서 본 센트럴 파크 전경









센트럴 파크를 걷다보면 옆으로 한옥마을이 보인다.

일부분은 호텔이고 일부분은 식당이다. 그리고 카페도 있다.

저 창가에 앉아서 먹어볼까 하고 들어갔는데 주말인지라 사람이 너무 많고

1층 좌석은 만석이었다.









카페 안에서 먹는 것은 포기하고 카페 주변을 둘러보았다.

여기저기 밖에 앉아서 쉴만한 곳들이 많았다.










주말이라 가족나들이가 많이 보여서 아이들이 여기저기 뛰어놀고 있었다.










한옥마을 쪽에서 나와서 좀 더 걷다보니 이렇게 뱃놀이를 하는 곳이 보인다.

삼삼오오 모여서 배를 타고 있다.

배 타는 곳은 저 끝까지 걸어가보면 카페가 나오는데 거기 1층에서 타는 것 같다.

그 곳 역시 사람들이 많이 대기하고 있었다.







반대편으로는 이렇게 메타세콰이어길이 나온다.







나무가 좀 더 붙어있었으면 싶다.

그늘이 부족하다.








공원 한쪽에는 사슴공원과 토끼섬도 있다.







인천 1호선 센트럴파크역에서 내리면 바로 앞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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