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엠립 근교투어, 프놈쿨렌 투어 ②
다음 장소로 간 곳은 바로 이 곳에 온 목적인 폭포! 가기 전에 가이드가 아마 물이 차가워서 수영은 힘들거라고 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물놀이할 준비는 챙겨왔다. 내려가서 먼저 본 폭포는 조금 아담한 폭포였는데 아이들이 놀기 딱 좋은 공간이었다. 잠시 물에 발만 담가보고 다른 폭포로 다시 이동하였다. 밑으로 내려가니 엄청 큰 폭포가 나온다. 와우... 분위기가 먼가 신비롭다. 오른쪽 옆에 꽃그네가 있는데 거기서 사진찍으려고 외국인들이 줄지어 서있다. 웨딩촬영온 사람들도 있었는데 참 신기 했다. 폭포에서 웨딩촬영이라니.. 그런데 이 산이 캄보디아사람들에겐 신성한 산이니까 충분히 그럴것 같다. 바위 위에는 나비떼가 왔다갔다 한다. 사진을 여기저기 막 찍다가 발견한 스팟. 저 외국인이 사진 촬영이 끝나자마자..
바다건너/18' 캄보디아
2018. 2. 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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