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걸었더니 배고파져서 근처에 우짜,빼떼기죽 파는곳에 들어갔다. 고구마 빼떼기와 팥, 강남콩, 조, 찹쌀을 넣고 끊인 죽인 빼떼기죽.팥죽같아 보여서 시켰는데 넘나 달다. 우동과 짜장의 콜라보인 우짜면. 점심도 먹었고 차시간까지 시간이 남아서 근처에 남망산 조각공원에 가보았다.통영은 볼거리들이 다 한곳에 몰려있으니 뚜벅이족에게 적합하다. 근데 남망산 조각공원에 올라가는길이 너무 가파르다. 이 곳은 지난 밤에 야경볼때 서피랑에서 바라본 건너편에 왠 네모난 건물이 환하게 빛나고 있길래궁금했던 곳이다.머하는 곳인지 궁금해서 와보았다.와보니 그 건물은 통영 시민문화회관이었고, 그 뒤로 조각공원과 산책길이 있다. 시민회관 옆쪽에 있던 조각공원. 독특한 조각품들을 볼 수 있다. 여기서 통영시내쪽을 바라보니 서피..
통영에 왔으니 역시 동피랑에 가봐야한다. 벽화마을로 유명해진 동피랑마을. 예전에도 한번왔었는데 벽화그림이 많이 바뀌어있었다. 일단 너무 땡볕이라 더워서 들어온 카페. 동피랑 초입에 위치한 앤카페이다. 사방이 앤 장식과 앤그림이 그려진 가구들로 가득차있었다. 이 가구들과 소품들도 팔고 있는 중이라한다. 카페 안 자리도 앤그림, 그리고 탁자분위기도 앤. 밖에서도 마실수 있는 공간이 있다. 앤 카페 앞에 있는 앤. 앤 덕후가 오면 살것들이 많을 것 같다. 너무 더워서 시원한 음료를 한잔씩 하고 쉬어가기로 했다. 각 자리에 있는 앤 장식품. 아까 서피랑에서 산 그림엽서. 여행엽서를 살때 처음에는 사진위주로 많이 샀는데 요즘에는 이런 그림엽서로 많이 사는 편이다. 먼가 사진보다 더 특별해 보인다. 앤 카페 분위기..
▲ 백석시비 아침 일찍은 아니고 적당한 때에 숙소 뒤편에 있는 충렬사에 가보았다. 숙소 근처라 조금만 걸어가면 바로 보였다. 충렬사 앞에는 알쓸신잡에서 보았던 백석시비가 서있다. ▲ 충렬사 ▲ 충렬사 앞에서 바라본 통영거리 충렬사표를 끊고 들어가보았다. (어른 1,000원) 평일이라 그런지 한적하다. 사람이 없어서 너무 좋다고 생각한 순간 우리 뒤로 사람들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거의 다 어르신들이다. 충렬사 안에는 이런 보호수들이 많이 보였는데 나무들이 지난 세월을 말해주듯 엄청 컸다. 많은 비석들이 보존되어 있다. 안 쪽으로 들어가보았다. 가장 안쪽에는 정당이 있었다. 정당 정당은 민족의 수호신,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영령에 제사올리고 공의 정신과 위훈을 만대(萬代)에 기리기 위하여 제7대 통제사 이운..
루지를 타러 통영으로 향했다. 우리나라에 딱 하나 있는 루지이다. 비록 코스가 1개밖에 없다고 하지만 싱가포르에서 즐겁게 탄 기억이 있어서 기대가 되었다. 아침 일찍 나오는 바람에 밥을 못먹고와서 통영에 도착하자마자 충무김밥을 먹으러 갔다. 중앙시장 근처에 통영김밥집이 모여있어서 그 중에 한군데 골라서 들어갔다. 평일날 가서 그런지 아무런 기다림없이 먹을 수 있었다. 역시 여행은 평일이다! 우리가 갔던 뚱보할매 김밥집. 예전에 혼자 왔을 때는 다른 집에서 먹었었는데 이번에는 여기에서 먹어보았다. 양이 적당하니 맛있었다. 밥을 먹고 체크인시간이 남아서 근처에 중앙시장을 둘러보았다. 평일날 와서 시장이 한산하여 금방 둘러볼 수 있었다. 꿀빵집이 많아서 길을 가다보면 시식하라고 조금씩 주신다. 숙소에 체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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