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다이비치에서 올때는 버스와 지하철의 조합으로 다시 시드니로 돌아왔다. 오페라하우스에서 밤마다 레이저쇼를 한다고 한다. 오페라하우스로 가는 길목마다 이런 조형물들이 많다. 비비드 시드니가 다가올수록 시드니는 더욱 알록달록하게 변하고 있다. 레이져쇼 시간까지 좀 남아서 근처를 돌아다니며 야경사진을 찍었다. 삼각대없이 간거라 찍기가 힘들었다. 레이저쇼는 오페라 하우스 지붕 중에 하나의 지붕에 레이저를 쏘아서 한다고 한다. 막 다른 지역에서도 보이는 그런 레이저쇼가 아니라 저 계단에 앉아서 구경할 정도의 레이저쇼이다. 밤의 오페라하우스 오페리하우스 옆 공원에도 조명설치와 조형물 설치를 하는 중이다. 바로 이 지붕에서 레이져쇼를 한다. 찾기 어려울땐 단체관광객을 찾으면 된다. 그들이 있는 곳에 볼거리가 있다. ..
이번여행은 혼자 온 여행이라 수화물을 한개도 신청을 안했다. 달랑 백팩만 하나 들고 떠나온 여행이었다. 호주에서 영양제와 화장품 몇개를 산 바람에 택배로 보내기로 했다. 저가항공을 타고 온터라 수화물 신청한느 것보다 택배비가 저렴했다. 시드니에 코스모스택배라는 한인택배점이 있는데 호주 우체국에서 택배를 보내는것보다 훨씬 저렴하다. 호주달러로 150달러까지는 면세. 택배비용은 1키로랑 10달러, 관세가 붙는것은 5달라 추가. 난 총 두박스를 보냈는데 40달러가 나왔다. 보낼 것이 총 150달러 미만이라서 한박스로 보낼려고 했는데 금액뿐만 아니라 갯수같은것 때문에 나눠서 보내라고 했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두박스로 나누어 보냈다. 동일한 날짜에 보내는게 아니라 시간차로 보내준다고 한다. [택배 안내문] 개인..
첫 날 봤던 그 세인트 메리 대성당인데 날 좋은 날 보니 다른 건물같다. 맥콰이어 체어라는 포인트로 가려면 로얄 보태닉 가든을 지나쳐야 한다. 저 멀리 야외수업하러 나온 학생들도 보인다. 이 공원을 도는 달리기를 하더라. 공원 엄청 넓던데... 돗자리와 간식을 들고 나온 사람들도 많았다. 가다가 보면 아트 갤러리도 보인다. 입장료가 없다던데 나중에 와야겠다. 드디어 도착한 맥콰리어 체어 포인트! 오후시간에 오니 역광이다. 아마 오전시간이나 야경으로 좋은 포인트 인듯 한데 왜 내가 이 시간에 왔을까..? 다시 로열보태닉가든을 거쳐서 오페라하우스를 가려는데 중간중간 비비드시드니를 준비하는 모습이 보였다. 드디어 오페라하우스가 가깝게 보인다. 좀 더 가깝게.. 바로 앞에서 본 오페라 하우스. 해가 비치는 방향..
짐을 맡기고 아침을 먹기 위해 근처 카페로 왔다. 싱글 오 서리힐스라는 카페인데 메뉴들이 맛있다고 한다. 생각보다 카페가 작아서 처음엔 지나쳤다. 그리고 간판이 딱히 크게 안보여서 더 찾기가 애매하다. 사람들이 맛있다고 한 아보카도 토스트. 음........역시 사람마다 다른거다. 내 입맛에 아보카도가 안 맞을 줄이야. 라떼도 한잔 같이 주문하였다. 슬슬 먹고 있는데 동양인 모녀가 옆 테이블에 앉길래 그런가보다 했는데 한국인 모녀이다. 사진을 엄청 정렬적(?)으로 찍길래 머지했는데 어디 잡지나 기사에 글 쓰는 분인 듯하다. 안작 메모리얼 공사중이다........... 아침을 먹고 근처 공원으로 산책갔다. 이 날은 시드니에서 머무른 동안 가장 날씨가 흐린 날이었다. 공원에 왜이리 새가 많은지..... 부리..
- Total
- Today
- Yesterday
- 대만여행
- 말레이시아
- 싱가포르
- LA여행
- 겨울여행
- 하노이
- 제주도
- 대만
- 야시장
- 캄보디아
- 미국여행
- 태국
- 터키여행
- 1월여행
- 건대
- 맛집
- 방콕
- 혼자여행
- 홍콩
- 전주
- 샌프란시스코
- 스쿠터여행
- 홍콩여행
- 씨엠립
- 제주여행
- 야경
- 12월여행
- 카페
- 장가계
- 타이페이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