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전거를 반납하고 광치기해변을 슬슬 걸었다. 친구의 퇴근 시간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사진이나 찍으며 슬슬 걸었다. 알고보니 여기에도 포토존이 있었는데 이미 스냅사진을 찍고 계셔서 그냥 구경하다가 넘어왔다. 광치기해변에 공유킥보드가 있길래 타고 신양섭지해변까지 왔다. 대중교통타기 애매할땐 공유킥보드 타고 다니면 편한것 같다. 도심이 아니라 차도 별로 없어서 이런거 타기엔 좋다. 친구와 저녁먹기로 한 곳은 몰마농. 수제버거가 먹고 싶어서 찾아봤는데 성산일출봉 근처에 있는 말고기 수제버거집은 저녁 6시까지 밖에 안해서 이쪽으로 먹으러 왔다. 제주도에 식당들이 은근 빨리 닫아서 저녁을 먹을 곳이 마땅치 않다. 뷰는 바다뷰! 수제버거가 나왔는데 생각보다 크기가 엄청나다. 마지막에 소스도 따로 뿌려주시는데 이 ..
브런치로 무얼 먹을까 하다가 성산일출봉 근처로 향했다. 아침의 성산일출봉은 안개덕분에 하나도 보이지 않아서 무언가 튀어나올 것 같은 분위기였다. 성산일출봉 근처 맛집인 유메이우동. 근처에서 일하는 친구의 소개로 찾은 곳이다. 이 곳의 장점(?)은 개냥이가 있다!! 의자에 앉으면 냥이가 무릎에 앉기도 한다고 한다. 우리는 세명이라 나머지 한 의자에 냥이가 앉았다. 그래서 냥이는 모 먹을래? 모 사주까? 우리는 이 집의 베스트 메뉴인 곱창우동으로 통일했다. 브런치로 딱이다! 아침을 배부르게 먹고 나서는데 냥이가 배웅해준다. 밥을 먹었으니 커피를 마시러 가야한다. 이 곳도 친구의 추천. [성산해나] 여행계획을 안 짜왔는데 친구 덕분에 맛집과 카페들을 잘 다녔다. 이 카페는 에그타르트 맛집이랬는데 난 애플파이가..
숙소(코델리아S호텔) 옥상에서 바라본 성산일출봉 모습이다. 일출시간에 맞춰서 올라와보았다. 아직 해뜨기 전이라 기다리는데 날이 쌀쌀하니 추웠다. 조금 더 기다리니 해가 뜨기 시작하는데... 날이 좋은 줄 알았는데 저기 해뜨는 선에 구름이 있나보다. 해가 뜨다가 다시 구름 속으로 들어가버린다. 일출보기가 이리도 어렵다. 다시 아침에 일어나서 성산일출봉으로 왔다. 숙소에서 버스 한번 타면 성산일출봉 근처에 내려준다. 티켓을 끊고 들어가니 바로 앞에 말타기 체험하는 곳이 있다. 성산일출봉에 잔디가 드넓게 깔려 있어서 말타기 체험하기 참 좋은 것 같다. 이제 산책로를 따라 슬슬 일출봉으로 올라가본다. 초반에 경사가 별로 없었는데 올라갈 수록 경사가 생긴다. 올라가다가 중간지점에서 찍은 파노라마사진. 중간 중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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