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파에서의 두번째 날도 날씨가 너무 좋았다. 안개의 도시 사파인데 이렇게 화창하다니.. 역시 날씨 운은 좋다. 이 센트럴 호텔은 조식이 포함되어 있었다. 하노이에서의 호텔 조식이 생각나며 별로 기대하지 않고 내려갔다. 그런데 음식 퀄리티가 생각보다 너무 좋았다. ▲ 사파 시내에서 아이폰고도계로 보니 이미 1480m다. 아침을 먹고 체크아웃을 하지 않고 체크아웃이 12시까지라서 그 전에 올 수 있을 것 같아 체크아웃을 하지 않았다. 마을 광장으로 나와서 판시판산을 바라보니 구름이 잔뜩 껴있었다. 이 아래는 이렇게 날씨가 좋은데 산위는 구름세상이다....... 왠지 올라가면 파란하늘을 못 볼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목적지인 판시판 정상은 올라가야했다. 어제처럼 택시를 타고 가려고 두..
▲ 짱안투어 중 뱃놀이 오늘은 하노이 근교여행을 하는날이다. 어제 하노이를 둘러보면서 여행사에서 신청한 짱안투어가 바로 오늘! 조식을 일찍 먹으러 올라갔는데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았다. 파란 하늘의 하노이다. 하지만 오늘은 하노이에 없다. 조식을 먹고 로비에서 기다리니 장안투어 담당자가 와서 픽업해간다. 짱안은 닌빈지역에 있는 곳인데 육지의 하롱베이라 불리는 지역이다. 하롱베이는 하노이에서 4시간이나 걸리는 곳인데 별로라 하여 닌빈지역으로 알아보았다. ▲ 닌빈 가는 중간 휴게소 버스에 오르니 아주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이 타고 있었다. 하노이를 빙빙 돌며 픽업을 끝내고 장안으로 출발하였다. 한팀 한팀 어느 나라냐고 물어보는데 우리는 보자마자 코리아?이런다. YES~ 했더니 우리 옆 좌석에 있으신 분도 한국..
▲ 숙소에서 아침에 찍은 창문 밖 모습 밤 늦게 하노이 공항에 도착했다. 다행히 공항택시를 예약을 해놔서 택시기사들과 힘겨루기를 하지 않아도 되었다. 처음에는 시간 생각안하고 공항버스타고 시내로 갈 생각이었는데 생각해보니 공항버스 막차시간에 못 맞출 것 같았다. 아니면 아슬아슬 하게 도착하던지.. 그래서 마음편하게 공항택시를 예약했다. 아마 엄마와 여행이 아니었으면 예약따위 안하고 그냥 무작정 왔을 것 같다. 짐 찾고 있는데 어떤 한국 여행객이 자기와 같이 택시 쉐어하자고 하는거보니 그냥 와서 같이 탈 사람 구해서 가도 될 듯하다. 내 이름을 들고 있을거라고 해서 어떻게 찾아야 하나 했는데 내가 딱 나가자마자 갑자기 내이름을 든 사람이 불쑥 나왔다. 주위 반응을 보니 그냥 찍었는데 맞았나보다. 택시 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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