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수이로 가는 길에 본 관두궁
오늘은 유일하게 대만 날씨예보중에 해가 보였다. 그래서 주말이지만 단수이로 가보기로 했다. 단수이는 보통 석양을 보러 가는 곳이라 날씨가 중요하다. 이 곳을 위해 해가 뜨기만을 기다렸다. 주말에 단수이에 가면 사람이 너무 많다고 하지만 어쩌겠는가 맑은 날이 오늘밖에 없는 것을.. 단수이로 가는 길목에 잠깐 관두역에서 내렸다. 근처에 관두궁이라는 곳이 상당히 볼만하다고 해서 그 곳을 들렸다 갈 예정이었다. 관두역에서 내리니 바로 앞에 유바이크가 있다. 관두역에서 관두궁까지 버스를 타고 가도 되고 걸어가도 되지만 이렇게 유바이크를 타고 가도 좋다. 유바이크를 타고 가니 5~10분만에 관두궁에 도착한다. 관두궁 앞에는 위의 사진처럼 자전거 타고 놀만 한 곳도 있었다. 관두궁 앞에도 유바이크 정류소가 있어서 그..
바다건너/대만
2017. 6. 1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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