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의 사진이 마음에 들어서 멀까 봤더니 사진전 광고였다. 린다 매카트니 사진전이라고 했다. 린다 매카트니는 비틀즈의 폴매카트니의 아내이다. 그래서 사진전의 사진에는 온통 비틀즈의 사진으로 가득하다. 이 사진전은 인기가 상당했다. 줄서서 30분간 기다린 끝에 입장했으니 말이다. 처음에 이 근처에 지나갈때 사람들이 줄서서 멀 기다리길래 연예인이라도 기다리나 했었다. 알고보니 이 사진전을 들어갈려고 기다리는 줄이었다. 정말 줄이 길고 길다. 그리고 사진전 안에 입장하면 많은 사람들이 줄지어 보고 있다. 농장에서 지냈던 때 찍었던 사진들인 것 같다. 저 사진이 참 마음에 든다. 그녀의 가족들을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들이다. 폴라로이드 사진을 보고 있자니 방에 쳐박아둔 폴라로이드 카메라가 생각난다. 손 안댄지 꽤..
초대장을 풉니다! 티스토리는 타블로그와 달리 반드시 초대장이 있어야 가입이 가능합니다. 초대장은 현재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중인 사람들에게 받을 수 있는데요. 모든 티스토리 블로거에게 티스토리가 초대장을 주는건 아니고 간혹 몇장 씩 뿌려줍니다. 초대장 확인은 admin으로 들어갑니다. 왼쪽 옆 아래쪽에 네트워크 - 초대관리로 들어가게 되면 초대장이 현재 몇장이 있는지 나옵니다. 이번에 배포할 초대장은 5장입니다. 티스토리를 개설하려는 이유와 이메일을 비밀글로 남겨주시면 그 중에 5명 뽑아서 보내드리겠습니다. Yes 이런 분들께 드립니다! 1. 다른 블로그를 사용해보셨던 분 2. 이메일 주소가 정상적인 분 3. 블로그를 시작하려는 이유를 남겨주신 분! No 이런 분들께 드리지 않아요! 1. 이메일 주소가 ..
아주 오랜만에 뮤지컬 관람을 하러 대학로를 갔다. 공연장은 대명문화공장. 주말 오후 3시로 예매를 해서 시간이 촉박했다. 급하게 점심을 해결하고 들어가니 이미 사람들로 가득찬 공연장. 우리 좌석은 D열 중앙 자리이다. 생각보다 좁은 좌석간격으로 인하여 우리자리로 들어가기가 힘들었다. 자리에 앉자마자 공연은 시작하였다. 좌석이 다닥다닥 있어서 무대도 엄청 가까웠다. 그리고 무대가 연극무대 같이 낮은 곳에 있어서 배우들 다리부분은 잘 보이지 않고, 배우들이 의자에 앉으면 고개를 기웃기웃 거려야했다. 그리고 무대 규모도 작아서 한눈에 잘 들어왔다. 이 공연장이 완공한지 얼마 안된 곳이라 그런지 깨끗하였다. 뮤지컬 아가사는 아가사 크리스티의 11일간의 실종사건을 토대로 만들어졌다. 아가사 크리스티 본인도 죽을 ..
이번 3월호 잡지 중에 인스타일이라는 잡지의 부록이 미니고데기이다. 여행용 고데기로 쓰면 딱인 사이즈와 봄에 맞는 화사한 컬러감이 마음에 들었다. 예전부터 여행다닐때 집에 있는 고데기를 갖고 다니기 힘들어서 좀 작은 사이즈로 하나 장만 할까 했었는데 이 미니 고데기가 딱 맞는 것 같다. 잡지를 사고 근처 카페에 가서 고데기로 앞머리 테스트를 해보았는데 만족스럽다. 요 상태로 박스에 담겨져 있다. 꺼냈을 때 모습 정말 작은 사이즈다. 길이는 보통의 여자 손 정도? 너무 작아서 머리피는데 힘들까 했는데 그것도 아닌 것 같다. 말 그대로 휴대용, 여행용이니 여행가서 머리에 대대적인 공사를 하고 있을 건 아니니까 이 정도면 충분하다. 박스안에 들어있는 구성품이다. 설명서와 파우치가 끝이다. 파우치를 함께 주는데..
서울 시립미술관에서 [시대의 초상 / 초상의 시대] 라는 사진전이 열렸다. 회사가 근처라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가보았다. 입장료가 무료라 산책겸 둘러보았는데 생각보다 전시가 잘 되어 있었다. 사진전은 크게 8개의 섹션과 두개의 특별전으로 나뉘어져 있었다. 3~40분이면 둘러볼 수 있었다. 1. 초상화에서 초상사진으로처음에는 그림으로 시작한 사진은 점차 요즘의 사진으로 바뀌게 된다. 2. 사진관 시대의 초상사진사진관이 생겨나면서 일반 시민들도 자신의 모습을 남길 수 있게 되었다.처음에는 전신사진을 찍다가 점차 반신상으로 넘어온다. 첫번째 특별전은 결혼식사진이다. 보다보면 낯익은 사진도 보이는데, 부모님결혼사진들과 매우 흡사해서이다. 뒷배경이나 포즈나 표정이 어찌나 한결같은지.. 예전의 기생사진이다.현재의 여..
킨텍스에서 열린 커피&베이커리 페어 집에서 너무 멀어서 당일치기 여행을 갔다온 기분이다. 행사 장소에 들어서마자 나는 커피향들, 곳곳에 있는 초콜렛들 특히 중간에 저 초코분수 ............ 발걸음이 안떨어진다. 하나하나 시식하고 다니니 카페인 과다 ㅋㅋㅋㅋ 날씨가 좋아도 너무 좋았다.구름 한점없이 청명한 하늘이다.이런 날은 멀리 여행을 떠나야하는데 아쉽다. 옛날에 쓰던 로스팅기계(?) 캠핑카모양의 부스인데 아기자기한게 귀여워서 사람들이 많이 모여들었다. 나도 꼬꼬마들 따라서 찍어먹고싶다.저 초콜렛째로 우리집에 갖다 놓고 싶다. 쿠키들이 너무 맛있어보여서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다. 하나 정도 시식으로 줘도 되자나 커피 관련 상들이다.모양이 좀 거시기하다.그리고 너무 무거워보인다.상이란 머리위로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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