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태국 :: 왓빡남, 방루앙 수상시장

 

여행기간 : 2024.04.05 ~ 2024.04.25

 

 

 

7년만에 태국여행이다. 금방 다시 가야지 했는데 코로나기간을 거치면서 이제서야 다시 가게 되었다.

새로 생긴 저가항공인 에어프레미아를 탔는데 좌석이 생각보다 넓어서 상당히 편하게 갔다 올 수 있었다.

저가항공을 타면 무릎이 앞좌석이 거의 닿을듯한데 에어프레미아는 상당히 넓었다.

 

 

 

방콕으로 향할때 나온 기내식이다. 에어프레미아 기내식은 별로라 했는데 생각보다 먹을만하다. 

저렴한 가격에 위탁수화물, 기내식, 넓은 좌석이 있어서 다음에도 에어프레미아를 탈 것 같다.

아, 대신 마일리지 적립은 없다. 마일리지 적립에 상관없는 사람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 같다.

 

 

 

 

입국심사를 빠르게 끝냈으나 짐이 너무 늦게 나온다.

짐을 찾고서 바로 그랩을 불렀다.

여행 떠나기 전에는 4층에서 그랩을 타면 된다고 했는데

막상 가보니 1층에 그랩 탑승장이 있었다.

 

수완나품 공항에 도착시 1층에 그랩미팅포인트에서 그랩탑승을 해야한다. [2024년 4월 기준]

수완나품 공항 - 아속역 호텔까지 332바트 (그랩)

 

 

호텔에 따로 조식신청을 안해서 호텔 근처 카페[doi soi12 Cafe]로 아침을 먹으러갔다. 걸어서 2~3분 거리에 괜찮은 카페가 있었다.

오믈렛+토스트와 프렌치토스트 햄치즈 스크램블에그, 아이스라떼, 과일주스를 주문했는데 다 맛이 괜찮았다.

총 445바트 계산 하였다.

 

 

 

 

 

태국여행은 아침일찍 시작해야한다. 안그러면 더워서 돌아다닐 수가 없다. 

그래서인지 카페나 아침식사를 하는 식당들은 오전7시부터 문을 연다. 

일정을 일찍해야하는건 머리로는 알지만 몸이 안 따라준다. 느긋하게 아침먹고 왓 빡남 파씨 짜런을 보러 갔더니 벌써 해가 중천이다. 

왓빡남은 엄청 큰 불상이 있는 사원이다. 

메트로 타고 갈 수 있는 곳이다. Bang Pai 역에서 내려서 걸어가면 된다. 더워서 사원 앞까지 많이들 택시타고 온다.

 

 

실내에서 보는게 대다수라서 다행이었다. 

 

 

왓빡남에서 보이는 풍경

 

 

사원 곳곳에 자고 있는 고양이들이 많이 보인다. 너무 더워서 늘어져서 자는건가.

 

 

 

사람들이 금박을 코끼리에 붙이면서 기도를 드린다. 사원을 한바퀴 둘러보고 건너편의 방루앙 수상시장으로 넘어 갔다.

걸어갈 수 있는 거리인데 너무 더워서 그랩을 불렀으나 오지않는다. 차가 막혀서인지 오지 않길래 취소하고 슬슬 걸어갔다.

방콕내에선 택시 타기가 참 힘들다.

혼자오면 오토바이를 부르면 되는데 엄마랑 같이 온 여행이라 오토바이를 탈 수 없었다.

 

 

 

방루앙 수상시장이라기보다 예술단지 같은 곳이었다. 공방들과 음식점들이 주로 있는 곳이다. 

흔한 기념품이 아닌 것들을 건질 수 있는 곳이다. 살만한 것을 잘 찾아보자.

그리고 공방에서 팔찌같은것도 만들어 볼 수 있고, 그림도 그릴 수 있다. 

 

 

 

 

여행기간 : 2024.04.05 ~ 2024.04.25

 

 

7년만에 태국여행이다. 금방 다시 가야지 했는데 코로나기간을 거치면서 이제서야 다시 가게 되었다.

새로 생긴 저가항공인 에어프레미아를 탔는데 좌석이 생각보다 넓어서 상당히 편하게 갔다 올 수 있었다.

저가항공을 타면 무릎이 앞좌석이 거의 닿을듯한데 에어프레미아는 상당히 넓었다.

 

 

 

방콕으로 향할때 나온 기내식이다. 에어프레미아 기내식은 별로라 했는데 생각보다 먹을만하다. 

저렴한 가격에 위탁수화물, 기내식, 넓은 좌석이 있어서 다음에도 에어프레미아를 탈 것 같다.

아, 대신 마일리지 적립은 없다. 마일리지 적립에 상관없는 사람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 같다.

 

 

 

 

입국심사를 빠르게 끝냈으나 짐이 너무 늦게 나온다.

짐을 찾고서 바로 그랩을 불렀다.

여행 떠나기 전에는 4층에서 그랩을 타면 된다고 했는데

막상 가보니 1층에 그랩 탑승장이 있었다.

 

수완나품 공항에 도착시 1층에 그랩미팅포인트에서 그랩탑승을 해야한다. [2024년 4월 기준]

수완나품 공항 - 아속역 호텔까지 332바트 (그랩)

 

 

호텔에 따로 조식신청을 안해서 호텔 근처 카페[doi soi12 Cafe]로 아침을 먹으러갔다. 걸어서 2~3분 거리에 괜찮은 카페가 있었다.

오믈렛+토스트와 프렌치토스트 햄치즈 스크램블에그, 아이스라떼, 과일주스를 주문했는데 다 맛이 괜찮았다.

총 445바트 계산 하였다.

 

 

 

 

 

태국여행은 아침일찍 시작해야한다. 안그러면 더워서 돌아다닐 수가 없다. 

그래서인지 카페나 아침식사를 하는 식당들은 오전7시부터 문을 연다. 

일정을 일찍해야하는건 머리로는 알지만 몸이 안 따라준다. 느긋하게 아침먹고 왓 빡남 파씨 짜런을 보러 갔더니 벌써 해가 중천이다. 

왓빡남은 엄청 큰 불상이 있는 사원이다. 

메트로 타고 갈 수 있는 곳이다. Bang Pai 역에서 내려서 걸어가면 된다. 더워서 사원 앞까지 많이들 택시타고 온다.

 

 

실내에서 보는게 대다수라서 다행이었다. 

 

 

왓빡남에서 보이는 풍경

 

 

사원 곳곳에 자고 있는 고양이들이 많이 보인다. 너무 더워서 늘어져서 자는건가.

 

 

 

사람들이 금박을 코끼리에 붙이면서 기도를 드린다. 사원을 한바퀴 둘러보고 건너편의 방루앙 수상시장으로 넘어 갔다.

걸어갈 수 있는 거리인데 너무 더워서 그랩을 불렀으나 오지않는다. 차가 막혀서인지 오지 않길래 취소하고 슬슬 걸어갔다.

방콕내에선 택시 타기가 참 힘들다.

혼자오면 오토바이를 부르면 되는데 엄마랑 같이 온 여행이라 오토바이를 탈 수 없었다.

 

 

 

방루앙 수상시장이라기보다 예술단지 같은 곳이었다. 공방들과 음식점들이 주로 있는 곳이다. 

흔한 기념품이 아닌 것들을 건질 수 있는 곳이다. 살만한 것을 잘 찾아보자.

그리고 공방에서 팔찌같은것도 만들어 볼 수 있고, 그림도 그릴 수 있다. 

 

 

시선강탈하는 동상

 

 

방루앙 아티스트 하우스

상점 겸 공방인 곳인데 이 곳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그만큼 볼거리가 많은 상점이었다.

 

 

 

가끔 물고기밥을 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보면 물고기들이 엄청 우글거린다.

좀 징그럽기도 하다.

 

 

태국의 요리에 대해 그려진 그림엽서

똠양꿍 요리법에 그려진 걸로 하나 샀다.

이런 류의 엽서는 치앙마이에서도 볼 수 있었다.

 

 

간단하게 점심을 먹으러 들린 식당

구글맵보고 평점이 높은 곳으로 가보았다.

에어컨이 없어서 너무 더운것 빼고는 음식은 괜찮았다.

여기서 망고밥을 처음 먹어봤는데 입에 안 맞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 후로도 조금씩 먹다보니 망고밥이 좋아졌다.

달달해서 자꾸 생각나는 맛이다.

망고밥, 국수 - 130바트

 

 

 

점심을 먹으러 갔던 식당 [Pa Lek]

 

 

 

 

 

아속역 근처 마사지샵에서 타이마사지를 받고 근처 야시장 구경을 왔다.

마사지샵은 터미널21과 로빈슨백화점 사이 길로 가면 길따라 쭉 있다.

구글맵에서 리뷰와 평점을 보고 선택해서 가면 된다.

이 주변은 보통 1시간에 350바트이다.

 

SWU야시장이 근처에 있어서 가보았다.

주로 음식을 파는 야시장이어서 여기서 저녁을 해결하였다.

야시장에서 음식을 고를때는 사람이 많은 곳을 주로 가면 된다.

그 곳이 맛집일테니..

 

 

 

방콕 첫 숙소는 아속역 근처 갤러리아12이다.

코리안타운 골목으로 쭉 들어가면 있는 곳이다.

리뷰에서는 나올때 툭툭서비스가 있다고 했는데 어느샌가 사라져있었다.

이것때문에 골목 안쪽이라도 예약한건데..

 

그리고 태국여행 시 필터를 챙기라는 말을 많이 봐서 들고왔는데

챙겨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바로 들었다.

이 숙소는 수질이 너무 안좋아서 샤워 한번에 필터가 누래졌다.

그리고 첫날 방은 늦게 도착한 탓인지 안 좋은 방을 줬는데

에어컨에서 나는 곰팡이냄새가 났다.

그 다음날 다른방으로 바꿔줬는데 그 방은 괜찮았다.

그리고 방에 창문이 있긴해도 열면 다른건물 벽이라 열 수 없는 창문이라 방안이 눅눅했다.

 

저렴한 가격에 수영장도 헬스장도 있지만 다음에 올때는 정 급하지않으면 여긴 오지 않을 것 같다.

골목안으로 들락날락하는게 몇 분 안걸려도 은근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