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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행 처음 시작은 한담해안 산책로다.
일단 배부터 채워야 하니 근처 식당에 전복뚝배기를 먹으러 갔다.
가기 전에 식당리뷰를 보니 일하시는 아주머니에 대한 이야기가 참 많았는데
가보니 왜 그런 지 알 듯하다. 표정을 좀 풀고 일하시면 될듯 한데..
전복뚝배기는 그럭저럭 괜찮았다.
배를 채우고 카페거리부터 시작하여 슬슬 걷기 시작하였다.
카페들이 해변에 줄지어 있어서 어느 곳을 가든 좋을 듯하다.
카페거리부터 곽지해변까지 해안로를 따라 쭉 걸었다.
추울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날씨가 너무 따뜻해서 걷는 내내 땀이 났다.
저번 겨울에 왔을때는 너무 추웠는데 이번에는 너무 따뜻하다.
사진찍으며 걷다보니 어느덧 곽지해변이다. 겨울이라 해가 짧은 것이 아쉽다.
해변가에서 본 뚠뚠한 냥이. 도망가지도 않고 가만히 바라본다.
츄르라도 하나 챙겨올걸 그랬다.
해안로를 따라서 사진찍을 만한 곳이 많아서 금새 시간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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