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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뚜짝 시장으로 넘어와서 일단 밥을 먹으러 갔다.

아직 시장이 열리기 전인지 길거리 음식은 볼 수 없으므로

짜뚜짝 시장 옆의 쇼핑몰안으로 들어갔다.






▲Black Canyon 메뉴판



들어가자마자 본 카페겸 음식점에서 점심을 해결하기로 했다.

Black Canyon 이라는 카페이다.

맛은 그냥 SOSO...


딱히 먹을 만한 곳이 없어서 들어온 곳이다.

더위도 피할겸 시장이 좀 열릴때까지 시간 좀 때우려고 들어왔다.







커피를 시켰는데 너무 달다.







무슨 누들과 아이스크림.








점심을 대충 먹고 짜뚜짝 시장으로 나와보았다.

한 네시쯤 나온것 같다.








아직은 휑한 짜뚜짝 시장안 모습이다.








이렇게 군데군데 연 곳도 있다.

간단한 기념품 정도는 사갈 수 있다.








아직 볼게 없어서 다시 쇼필몰로 돌아가는 길에 본 조각들.

조각 크기가 엄청 커서 놀랐다.

밑에 앉아계신 아저씨와 비교하면 조각의 크기가 짐작이 간다.







다시 쇼핑몰로 돌아왔다.

이 쇼핑몰안은 엄청 시원해서

쇼핑하기 좋은 것 같다.


사람들이 많이 사가는 기념품들은 

(비누나 자석같은..)

여기 안이나 짜뚜짝 시장이나 가격이 거의 동일하다.







쇼핑몰안에 나름 종류별로 있을건 다 있다.









쇼핑몰 한바퀴 돌고 지쳐서 카페로 다시 들어왔다.

카페안에 사람이 별로 없다.







슬슬 어두워지길래 나와보았다.

아직도 시장이 별로 안열어서 아쉬워 하고 있는데

로띠를 파는 아주머니가 보였다.


잽싸게 하나 사먹었다.







정말 아무데서나 사먹어도 맛있다.

로띠♥

바나나와 연유와 초콜렛의 조합인데 안 맛있을리가 없지만..






슬슬 시장 한쪽편으로만 가게들이 열리고 있었다.

주로 옷파는 가게들이 많이 열려 있는 편이다.

그 중에 여권지갑 만드는곳이 보여서 바로 만들러 갔다.

가보니 역시 사람들이 만들려고 많이 모여있었다.

 







여권 색고르고 펜던트 고르고 이름 넣을 가죽 고르고.

그렇게 골라서 맡기니 10분? 15분 후에 오라고 했다.

딱 맞춰 가지않아도 된다.

어차피 안되어 있더라.

말한 시간에서 5~10분 정도 더 기다려야 한다.








저 모여있는 손님의 반이 한국인 이더라.








여권지갑 만들고 시장을 쭉 둘러보았다.

이쪽 거리에만 거의 상점들이 열려있고

안쪽으로 있는 상점들은 거의 열려있지않았다.









주말시장이라고 하더니 정말 열려있는 상점이 엄청 적었다.

딱 한줄 정도 열려있었다.

원래는 엄청 광활한 크기의 시장이라고 한다.







저 위에 검정 티셔츠를 사야지하고 다른거 보고 다니다가 잊고 못샀다.

그리고 fix price라고 하면서 정말 안깍아준다.


이런곳의 쇼핑의 묘미는 흥정인데 흥정이 힘들다.

근데 다른 외국인아저씨가 깍아달라고 하니 잘 깍아주더라.

그 아저씨가 흥정하는 걸 첨부터 봤는데 별거 없는데 오케이 한다.

(멀까..)





▲ 로띠와 비슷해보이는데 다르게 맛있다.



대충 둘러보고 가려다가 로띠와 비슷하게 생긴게 보여서 

마지막으로 사먹고 숙소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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