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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프로젝트 사무실이 집과 가까운 거리라서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지금부터 나의 출퇴근을 함께할 자전거를 새로 구매하게 되었다.


원래는 기존에 타던 자전거를 타고 다닐 생각이었는데 드라마를 보다가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질렀다...

생각보다 가격이 쌔서 잠시 고민했지만 결국 질렀다!








산바다스포츠 홈페이지에서 검색결과 집 근처 자전거샵에 스트라이다가 있는 걸 확인하고 바로 사러 갔다.

일요일도 한다길래 바로 달려가서 구매하였다. 


스트라이다는 인터넷가나 현장구매가나 차이가 없다.

혹시라도 현금으로 구매하면 좀 더 싸게 해주지 않냐고 물어봤지만 안된다고 대신 다른 물품을 주시겠다고 했다.


전조등과 후미등 그리고 미니에어펌프와 자전거 짐받이 끈을 주셨다.








처음에는 접는게 힘들었다. 

바퀴두짝이 자기 마음대로 이리 저리 움직이니 쉽지가 않았다.

그래서 브레이크를 채우고 하니 훨씬 쉬웠다.

그리고 몇번을 해보니 이젠 쉽게 한다.










바퀴가 작아서 잘 안나갈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엄청 잘 나간다.

그리고 경사도 잘 올라갈 수 있다.

가파른 경사는 이 자전거가 아니라 다른 자전거를 타도 어차피 못올라갔으니까.


그런데 처음에는 핸들이 많이 흔들려서 조금 불안했는데 이것도 타다 보니 괜찮아졌다.

사자마자 약 18km정도 타고 돌아다녔다.

한 1년 정도 자전거 출퇴근 하면 자전거 값은 뽑을 것 같다.









나의 자전거 번호 등록!

산바다스포츠 홈페이지에도 정품등록을 해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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