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사에 있다보면 자주 보게 되는 울루자미다. 부르사에서 가장 큰 모스크이다. 내부에는 있는데 다른 자미에서는 못 보던 것이다. 울루자미를 전체적으로 볼 수 있는 장소가 마땅히 없다. 울루자미 근처에는 부르사 바자르가 있다. 규모도 꽤 커 보였다. 딱히 무언가를 살 생각은 없어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터키에서 많이 들어갔던 스타벅스. 터키 환율이 많이 낮아져서 스타벅스가 너무 저렴했다. 외부테라스가 거의 다 있는데 앉을 수가 없었다. 외부 테라스는 거의 다 흡연자들이 앉아 있기 때문에 테라스에 앉아서 먹으려면 담배연기도 같이 마셔야한다. 부르사의 전경을 볼 수 있을 것 같은 언덕. 해가 질 무렵에 올라가 보기로 했다. 멀리 산에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있다. 터키에는 산이 많은지 언덕에 집이 참 많다...
아침으로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탁심광장 근처에서 파는 으슬락 버거(wet burger)를 먹기로 하였다. 아침산책삼아 으슬락 버거를 사러 나갔다. 하나에 9리라인데 하나로는 양이 적으므로 두개씩 먹기로 했다. 저렇게 두개를 겹쳐 먹으면 맛있다길래 따라 먹었는데 더 맛있는지는 모르겠다. 으슬락버거는 소스가 버거전체로 촉촉하게 스며든 버거이다. 버거가 얇아서 하나로는 식사대용은 되지않는다. 아침을 간단하게 먹고 카라쿄이쪽으로 나왔다. 갈라타다리에는 낚시하는 아저씨들이 항상 많이 계신다. 정말 다닥다닥 붙어서 낚시를 하고 계신다. 물고기 통을 보니 많이 잡히긴 하는 것 같다. 카라쿄이를 거닐다가 디저트집 MADO가 보이길래 앉았다. 디저트 종류가 너무 많아서 결정장애가 왔지만 대충 맛있어보이는 걸로 고르고 차..
숙소를 짐을 풀고 밥을 먹으러갔다. 오기전에 맛집들을 지도에 찍어놓고 왔는데 그 중에서 숙소와 가까운 곳으로 가보기로 했다. Dürümzade 라는 곳인데 이스탄불의 명동거리 같은 이스티크랄거리 근처에 위치한다. 샐러드는 기본으로 주는 음식이다. 음료는 아이란을 주문 하였다. 터키여행을 하는 분들이 다들 아이란 아이란 하시길래 너무나도 궁금하여 바로 주문해보았다. 맛은 짭잘하고 묽은 요거트이다. 아이란이 소화를 돕는 효과가 있다한다. 접시에 펼쳐져서 나오는 케밥과 둘둘 말려서 나오는 케밥을 주문하였다. 케밥은 아래와 같은 형태로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종류가 엄청 많았다. 밥을 먹고나서 근처에 있는 이스트크랄 거리쪽으로 나와보았다. 성수기때는 사람으로 가득찬다는 거리인데 비수기 겨울이라 그런가 코로나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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