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아침부터 방콕으로 이동해야 하기에 오늘이 꼬창 마지막날이다. 아침은 간단하게 바로 앞에있는 세븐일레블에서 사왔다.대충 고른 빵인데 맛있다. 빵을 고르면 직접 구워서 준다. 오늘은 바로 앞에 있는 화이트샌드비치를 둘러보기로 했다. 꼬창이 큰 섬이긴 해서 다른 비치로 놀러가봐도 되긴하지만 바로 앞 비치도 제대로 보지않아서 여기서 놀기로 했다. 파로라마로 찍어본 화이트 비치 엄첨 넓은 비치이다. 생각보다 물에서 노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 어젯밤에 갔던 레스토랑. 비치에는 물놀이보다 사진찍고 노는 사람들과 그냥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 이 나무가 낮아보여도 은근히 높다.. 어떤 꼬마가 해변에 그린 그림 인어복장을 하고 컨셉사진을 찍는 사람도 있다. 신기하니 다들 쳐다보고 간다. 해변을 걷다보니 ..
꼬창의 화이트샌드비치의 밤거리 모습이다. 이 날은 송크란 마지막날이라 매우 떠들썩하다. 이렇게 거품파티를 하는 곳도 있다. 해변으로 나가면 레스토랑이 펼쳐지는데 어느 레스토랑이나 분위기가 매우 좋다. 이렇게 앉아서 먹는 곳도 있다. 대체적으로 이렇게 테이블에서 앉아서 먹는 곳이 많은 것같다. 보다시피 나무아래에서 먹다보니 벌레에 물리기도 한다. 특히 모기. 모기퇴치제를 꼭 뿌리고 앉아서 즐기도록 해야한다. 멋모르고 그냥 먹었다가 이마에만 모기를 엄청 많이 물렸었다. 독하기는 어찌나 독한지 간지러워 죽는 줄 알았다. 항상 호랑이파스연고를 가지고 다녀서 그걸 바르니 좀 살 것 같았다. 해변에서 나와서 다시 도로쪽으로 가면 이렇게 야시장이 펼쳐져 있다. 먹거리들을 많이 팔아서 저녁을 여기서 해결해도 좋고 아까..
방콕에서 꼬창(Koh Chang)으로 넘어가는 날이다. 이 더운나라에서 물놀이가 빠질 수 없어서 어디서 할까 찾다가 꼬창으로 정했다. 푸켓이나 끄라비로 가기엔 뱅기표를 못 구했으니까 그나마 가까운 꼬창으로 선택했다. 방콕에서 가장 가깝게 물놀이 할 곳은 파타야 이기는 하지만 그쪽은 물 색깔이 별로라 하여 좀 더 이동하기로 했다. 방콕에서 랭읍옵(Laem Ngop)선착장까지는 약 6시간가량 걸리는 거리라 한다. 키로수만 보면 서울-부산보다 훨씬 멀다. 에까마이 버스터미널로 가서 꼬창가는 티켓을 샀다. 왕복을 사야 할인이 된다하여 왕복으로 구매하였다. 방콕에서 랭읍옵선착장으로 바로 가는 티켓으로 구입하였다. 방콕 - 랭읍옵 선착장까지 버스 왕복 가격 452바트 (1인) 우리는 급할것 없으니 9시 표를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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