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은 한라산 등반이 목적이므로 한라산 등산 코스로 가기 쉬운 위치에 호텔을 잡았다. 새벽부터 한라산에 갈거라서 택시타고 금방 갈 수 있는 위치에 있는 호텔이다. 아스타 호텔 막상 가보니 그렇게 크진 않았지만 깔끔하니 머무르기에 좋았다. 각 층별로 있는 시설들. 사우나나 피트니스 센터도 있다지만 호텔에 머무른 시간이 너무 적어서 보질 못했다. 3명이라서 더블베드 하나, 싱글베드 하나 이렇게 있었다. 욕실은 욕조가 있어서 한라산에 다녀온 후에 피로를 풀 수 있다. 호텔을 고를때 본게 욕조여부이다. 다른때에는 딱히 상관없는데 힘든 산행을 해야 하니까 욕조가 있는 룸으로 선택하게 되었다. 아침에 일어나서 창문을 여니 한라산이 보인다. 날씨가 매우 좋은 날이어서 한라산 꼭대기까지 잘 보였다.
▲ 숙소에서 아침에 찍은 창문 밖 모습 밤 늦게 하노이 공항에 도착했다. 다행히 공항택시를 예약을 해놔서 택시기사들과 힘겨루기를 하지 않아도 되었다. 처음에는 시간 생각안하고 공항버스타고 시내로 갈 생각이었는데 생각해보니 공항버스 막차시간에 못 맞출 것 같았다. 아니면 아슬아슬 하게 도착하던지.. 그래서 마음편하게 공항택시를 예약했다. 아마 엄마와 여행이 아니었으면 예약따위 안하고 그냥 무작정 왔을 것 같다. 짐 찾고 있는데 어떤 한국 여행객이 자기와 같이 택시 쉐어하자고 하는거보니 그냥 와서 같이 탈 사람 구해서 가도 될 듯하다. 내 이름을 들고 있을거라고 해서 어떻게 찾아야 하나 했는데 내가 딱 나가자마자 갑자기 내이름을 든 사람이 불쑥 나왔다. 주위 반응을 보니 그냥 찍었는데 맞았나보다. 택시 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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