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날은 스쿠터 반납 시간이 촉박해서 점심을 건너 뛸까 했다. 하지만 협재해변에서 놀다보니 배가 고파져서 근처 돈까스집으로 들어가보았다.해변 바로앞에 있길래 고민없이 들어갔다.점심시간도 지난 시간이라 사람들이 없어서 바로 앉아서 먹을 수 있었다. 돈까스 두개를 시키고 잠시 기다리니 음식이 나온다. 이 곳은 카페처럼 모든게 셀프다. 창가 자리에 앉으니 협재해변이 한눈에 들어온다.위치 선정은 대박이다. 내가 시킨 파돈까스 (9000원)크기도 적당하고 맛있었다.파와 함께 먹으니 튀김의 느끼한 부분이 안느껴져 좋았다. 밖에서 본 협재돈까스 외관모습.협재해변에 가자마자 눈에 띄는 모습이다. 스쿠터를 반납하고 동문시장으로 오니 무슨 퍼레이드를 하고 있었다.초등학생쯤 되어보이는 아이들의 퍼레이드였다. 관광객들이 다..
마지막으로 찾아간 곳은 제주도에서 유명한 협재해변이다. 원래는 첫날 가려고 했던 곳이었는데 날씨가 꾸물꾸물하길래 오늘로 미뤄둔 곳이다.협재해변에 도착하자마자 와..하는 탄성이 나왔다. 동남아 해변 부럽지않은 때깔이다.물색이 너무 이쁘다. 제주도에서 본 바다중에 제일 이쁜 것 같다. (얼마 못 봤지만) 물색이 투명해서 바닥이 보인다. 이런 곳에서 스노쿨링하면 재밌을 것 같다. 바닷물과 모래사장의 경계가 불확실해서 잘못 걷다가는 물에 빠진다. 한켤레뿐인 신발이 물에 젖을 뻔했다. 바다가 너무 예뻐서 여기 저기 둘러보는데 마침 구름사이로 햇살이 비춰내린다. 그 모습이 너무 멋있었다. 협재 해변 입구에 있는 해녀 동상저기 가운데에서 다들 사진 한장씩 찍고 가는 듯하다. 해변이 너무 이쁘니까 사진찍고 노느라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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