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여행 :: 피셔맨스 와프 Fisherman's Wharf
일기예보가 틀리길 바랬는데 너무 잘 맞는다. 아침에 일어나서 창문을 보니 날이 엄청 흐리다. 곧 비가 쏟아질 것 같다. 이런 날은 무엇을 해야 하나? 밖으로 나와보니 날씨 안좋은게 더 잘 느껴진다. 하늘 꼬라지를 보니 오늘 중으로 파란하늘 보기는 글렀다. 숙소에서 나와서 천천히 바다를 따라 걸었다. 첫 날 와서 봤던 바다와 사뭇 다른 풍경이다. 미국와서 첫 날을 제외하곤 매일매일 태양 속에서 살았는데.. 이제 일주일 남짓 남았는데 날씨가 왜 이러나. 바다쪽이라서 요트클럽같은 건물도 보이고. 정박해 있는 선박도 보이고, 저멀리 금문교도 보이는 구나. 이왕 날씨가 안좋으니까 안개에 휩쌓인 금문교도 보고 싶다. 오, 역시 어딜가나 보이는 곰. 웃기게 생긴 물고기 그림. 슬슬 걷다보니 피셔맨스 워프까지 금방 온..
바다건너/19' 미국서부
2020. 3. 19.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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