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파에서의 두번째 날도 날씨가 너무 좋았다. 안개의 도시 사파인데 이렇게 화창하다니.. 역시 날씨 운은 좋다. 이 센트럴 호텔은 조식이 포함되어 있었다. 하노이에서의 호텔 조식이 생각나며 별로 기대하지 않고 내려갔다. 그런데 음식 퀄리티가 생각보다 너무 좋았다. ▲ 사파 시내에서 아이폰고도계로 보니 이미 1480m다. 아침을 먹고 체크아웃을 하지 않고 체크아웃이 12시까지라서 그 전에 올 수 있을 것 같아 체크아웃을 하지 않았다. 마을 광장으로 나와서 판시판산을 바라보니 구름이 잔뜩 껴있었다. 이 아래는 이렇게 날씨가 좋은데 산위는 구름세상이다....... 왠지 올라가면 파란하늘을 못 볼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목적지인 판시판 정상은 올라가야했다. 어제처럼 택시를 타고 가려고 두..
이 호텔에서 예약한 사파버스를 타기로 한 날이다. 사파로 가는길은 4시간가량 걸리기 때문에 아침 일찍 출발한다. 6시 45분에 픽업하러 오기로 되어있기 때문에 새벽같이 일어나서 로비에서 기다렸다. 그런데 픽업하기로 된 시간이 지나도록 오지않아서 호텔에 다시 물어보니 알아봐주겠다고 한다. 잠시 기다리니 지금 오고 있으니 그냥 기다리라고 한다. 벌써 7시가 지나가고 있기 때문에 버스를 놓칠까봐 너무 불안했다. 사파익스프레스 왕복 : 2인에 998,000동 (1인에 22달러였다.) 기다려서 픽업기사가 오고 사파 버스 탑승지로 갈 수 있었다. 사파익스프레스 사무실 앞에서 타는거라 우리 호텔과 매우 가까운 위치에 있었다. 무거운 짐이 아니었으면 그냥 걸어도 될 위치였다. 사파익스프레스로 탔는데 창가자리가 거의 꽉..
- Total
- Today
- Yesterday
- 씨엠립
- 싱가포르
- 하노이
- 건대
- 미국여행
- 타이페이
- 터키여행
- 대만
- 스쿠터여행
- 캄보디아
- 제주여행
- 샌프란시스코
- 제주도
- 맛집
- 카페
- 말레이시아
- 홍콩
- 12월여행
- 태국
- 야시장
- 겨울여행
- 1월여행
- 야경
- 전주
- LA여행
- 홍콩여행
- 대만여행
- 방콕
- 장가계
- 혼자여행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