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레베이터에서 내려와서 바다를 따라 걷다보니 작은 쇼핑몰 하나가 보였다. 추우니 일단 들어갔다. 터키 쇼핑몰들은 헤스코드와 짐검사를 거의 다 한다. 들어가니 영화관, 옷가게, 서점, 카페 등등 각종 상점들이 있었다. 잠시 옷구경을 하는데 생각보다 많이 저렴한 옷 가격에 놀랐다. 터키에 갈땐 옷을 갖고 가지말고 여기와서 사도 될듯하다. 겨울 자켓류도 2~3만원대이고 티셔츠는 만원이나 그 밑으로도 보인다. 다시 정신 차리고 밖으로 나왔다. 근처에 바자르같은 곳이 있길래 그쪽으로 향했다. 지나가다 본 기념품상점인데 나자르 본주가 정말 많았다. 그런데 왜 안들어가봤을까......... 걷다보니 나타나기 시작한 시장. 갑자기 사람들이 많아졌다. 사고싶은 기념품들이 많았던 곳이다. 그런데 앞으로 국내선 비행기를 두..
알록달록 부르사 사인을 찾으러 가다가 다리위에 집이 있는 것을 보았다. 예전에 피렌체에 갔을때 봤던 다리와 흡사하게 생겼다. 가까이 다가가서 보니 상점들이었다. 문이 거의 다 닫혀있어서 구경할 거리는 없었다. 길가에도 터키그릇같은 무늬가 있다. 여기에도 터키국기가 아주 커다랗게 있다. 드디어 목적지에 도착했다. 부르사는 볼만 한 것들이 도보로 다 볼 수 있어서 슬슬 걸으면서 볼만하다. 옆에서는 실크바자르라고 써져있는 건물이 있는데 그 앞에 아저씨가 호객행위를 엄청 한다. 저기 언덕에도 터키국기가 펄럭인다. Green Tomb 뒤에서 놀고 있던 냥이. 이 냥이는 가까이 다가갔더니 잽싸게 도망가버렸다. 옆 골목으로 가보니 건물들을 알록달록하게 색칠해 놓았다. 숙소앞에서 버스를 타고 부르사 오토가르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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