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마지막 하루, 씨엠립 시내 구경
호텔 체크아웃을 한 후에 오전에는 왓트마이에 가기로 했다. 저녁비행기라 오늘 하루는 씨엠립 시내에서 이것저것 둘러보기로 했다. 호텔에서 나오자마자 역시나 툭툭이 보인다. 아무 툭툭 아저씨에게 가서 왓트마이 왕복가격을 물어보니 터무없는 가격을 먼저 제시한다. 비싸다고 싫다하니 가격을 내린다. 그 가격마저 마음에 들지 않아서 돌아올때는 럭키몰에서 내릴테니 왕복 4달러로 제시했다. 아저씨가 계속 안된다안된다 하더니 그럼 다른데로 가려고 하니 그제야 오케이한다. 왓트마이까지 거리도 얼마되지않고, 구경할 거리도 딱히 없어서 금방 돌아오게 되는데 자꾸만 가격을 높히 부르려고 한다. 그동안 걸어다녔던 곳을 툭툭을 타고 지나간다. 툭툭을 타고 조금 달리니 역시나 금방 왓트마이 앞에 도착한다. 아저씨는 주차장에서 기다리..
바다건너/18' 캄보디아
2018. 2. 22.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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