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여행 :: 시드니에서 첫 날
짐을 맡기고 아침을 먹기 위해 근처 카페로 왔다. 싱글 오 서리힐스라는 카페인데 메뉴들이 맛있다고 한다. 생각보다 카페가 작아서 처음엔 지나쳤다. 그리고 간판이 딱히 크게 안보여서 더 찾기가 애매하다. 사람들이 맛있다고 한 아보카도 토스트. 음........역시 사람마다 다른거다. 내 입맛에 아보카도가 안 맞을 줄이야. 라떼도 한잔 같이 주문하였다. 슬슬 먹고 있는데 동양인 모녀가 옆 테이블에 앉길래 그런가보다 했는데 한국인 모녀이다. 사진을 엄청 정렬적(?)으로 찍길래 머지했는데 어디 잡지나 기사에 글 쓰는 분인 듯하다. 안작 메모리얼 공사중이다........... 아침을 먹고 근처 공원으로 산책갔다. 이 날은 시드니에서 머무른 동안 가장 날씨가 흐린 날이었다. 공원에 왜이리 새가 많은지..... 부리..
바다건너/18' 호주
2018. 9. 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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