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덕 해변 옆으로 서우봉이라는 곳이 있다. 그 곳에 둘레길도 있다하여 가보았다. 아직 여름이 아니라 해변에서만 놀기엔 시간이 너무 많다. 해변에서 볼땐 낮아 보였는데 막상 올라오니 높다. 심지어 경사도 가파르다. \ 석양 포인트가 있길래 그 곳을 가고자 했는데 가는 길이 좁고 나무로 둘러싸여 있어서 혼자왔으면 포기 했을 것 같다. 막상 와보니 의자 하나 달랑 있고 그 근처는 서있기 비좁았다. 그리고 석양이 질려면 아직 한참 남아서 다시 밑으로 내려갔다. 서우봉 곳곳에서 보이는 말들이다. 이렇게 둘레길가에서 말을 가깝게 볼 수 있다. 석양포인트보다 이 아래 둘레길쪽이 더 풍광이 좋은 것 같다. 걷기도 수월하고.. 저 멀리 보이는게 한라산인가? 석양이 지기까지 한참을 기다렸다. 벤치가 있어서 앉아서 게임하다..
해질무렵에 맞춰서 도착한 채석강등대쪽으로 가보기로하였다.이미 많은 사람들이 석양을 향해 걷고 있다. 걷다보면 이렇게 낚시하시는 분들도 간혹 보인다. 석양이 지고 있는 변산반도 반대편쪽에 또 다른 등대가 있다.다음에 또 오게되면 저쪽으로 가봐야 겠다. 사람들이 등대와 석양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많이 찍는다.앉아서 한참을 보았다. 등대로 걸어온 길이렇게 보니 정말 길다.길어도 바다 구경하며 슬슬 걷다보면 금새 등대에 도착한다. 한참을 보다가 버스를 타러 발길을 돌렸다.가면서 뒤돌아서 다시 한번 보고 또 보고. 어디 높은 곳 올라가서 찍는 것과석양사진을 찍는 것을 참 좋아한다. 일출은 .... 음... 힘드니까.. 걷다보니 해가 바다 속으로 들어갔다. 항구로 돌아오는 유람선.다음에 다시오게되면 저 유람선도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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