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여행 :: LA 여행, 산타모니카비치
LA로 떠나는 날. 점심때 비행으로 잡았다. 그러면 집에서 공항가는 것도 편하고 LA에 도착하면 아침이라 괜찮을 것 같았다. 떠나는 날 미세먼지로 하늘이 흐릿흐릿하다. 이번에는 먼 비행이지만 창가석으로 잡았다. 2명만 앉은 좌석이라 창가석도 괜찮을 것 같았고 무엇보다 창가석쪽에 작은 가방이나 짐을 넣을 수 있는 캐비닛이 있어서 편했다. 그 위로 짐을 올려도 되고. (아시아나 항공중에 2층으로 되어있는 비행기가 있는데 2층 창가석(이코노미)으로 잡으면 따로 짐넣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좌석이 창가쪽이라 좌석옆에 이렇게 작은 가방같은 걸 넣을 수 있는 캐비닛이 있는데 원래는 손으로 누르면 열리는 식이다. 그런데 내자리쪽은 아무리 눌러도 열리지않는다. 한참을 눌렀다뗏다하니 그제야 열린다. 옆에 타신 아저씨..
바다건너/19' 미국서부
2019. 4. 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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