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일정은 비자림으로 가는 것이라서 일찍(?)이 숙소를 나왔다. 비자림은 버스로 한번에 갈 수가 없다. 해변가에 있는 곳이 아니라 제주도 중심부분으로 들어가야한다. 버스를 타고 평대초등학교까지 가서 택시를 타거나 다른 버스로 갈아타야한다. 그런데 이 다른버스가 잘 안오는 버스라 택시를 타면 편하다. 우리도 평대초등학교까지 버스를 타고 가서 택시를 잡아타려고 했다. 버스 정류장앞에서 택시를 잡으려고 서성이는데 마침 트럭을 몰고 오는 아저씨가 비자림까지 태워주신다고 했다. 그 안쪽으로 볼일이 있어서 가시는 길이라고 하셨다. 감사합니다 하고 냉큼 얻어탔다. 비자림은 비가 올때도 오기좋은 곳이라 하는데 우리가 제주도에 있을때에는 날씨가 너무 좋았다. 하늘이 파랗지 않은 날이 없었다. 이 날도 아주 파란하늘이었..
태국에 있을때는 비한방울 못봤는데 대만에 오니 비가 너무 자주 온다. 그래서 비가 와도 보기 좋은 곳들 찾느라 힘들었다. 임가화원 임씨성을 가진 사람이 만든 개인정원이다. 개인정원인데 정말 넓다. 입장료는 무료이다. 대만 여행중에 비가 온다면 이 곳에 들려보면 좋다. 이 임가화원은 비가 와도 운치가 있어서 사진찍기에 정말 좋은 곳이다. 작은 중국에 온듯한 분위기의 정원이라서 곳곳이 포토 스팟같다. 이 날도 웨딩촬영을 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한 건물에서 하도 오래 촬영을 해서 그 건물 근처에 보러 갈수가 없었다. 대만 여행지 곳곳에 스탬프 찍는 곳이 있다. 수첩같은 걸 들고 다니면 좋을 듯하다. 난 없어서 브로셔에 찍고 왔다. 무슨 영상을 틀어주는 곳인데 의자가 엄청 딱딱하다. 이 건물인데 웨딩촬영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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