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로부터 종종 전시회 티켓을 받곤 하는데 이번엔 라이프 사진전 티켓이었다. 전시회가 8월 21일까지라서 급히 다녀오게 되었다. 코로나 시국이라 입장인원을 제한 하고 있었다. 우리는 도착 후 입장 번호 등록을 하였고 약 한시간 후에 들어 갈 수 있었다. 입장하는 곳 옆에 카페가 있어서 그 곳에서 땀을 식히며 음료 한잔 마시니 입장문자가 왔다. 처음에 라이프 전시회라고 하길래 그냥 사진전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라이프잡지에 실렸던 사진들 전시회였다. 시선을 가장 끌었던 사진이다. 너무 마음에 들었다. 끝나고 기념품샵에서 엽서판매를 하길래 구매하였다. 그동안 많이 보았던 사진도 있었다. 수병이 간호사에게 키스하는 사진. 주제별로 사진이 나뉘어있어서 주제를 먼저 읽고 관람하면 좋다. 이번 파트는 전쟁에 관한 사진..
한장의 사진이 마음에 들어서 멀까 봤더니 사진전 광고였다. 린다 매카트니 사진전이라고 했다. 린다 매카트니는 비틀즈의 폴매카트니의 아내이다. 그래서 사진전의 사진에는 온통 비틀즈의 사진으로 가득하다. 이 사진전은 인기가 상당했다. 줄서서 30분간 기다린 끝에 입장했으니 말이다. 처음에 이 근처에 지나갈때 사람들이 줄서서 멀 기다리길래 연예인이라도 기다리나 했었다. 알고보니 이 사진전을 들어갈려고 기다리는 줄이었다. 정말 줄이 길고 길다. 그리고 사진전 안에 입장하면 많은 사람들이 줄지어 보고 있다. 농장에서 지냈던 때 찍었던 사진들인 것 같다. 저 사진이 참 마음에 든다. 그녀의 가족들을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들이다. 폴라로이드 사진을 보고 있자니 방에 쳐박아둔 폴라로이드 카메라가 생각난다. 손 안댄지 꽤..
서울 시립미술관에서 [시대의 초상 / 초상의 시대] 라는 사진전이 열렸다. 회사가 근처라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가보았다. 입장료가 무료라 산책겸 둘러보았는데 생각보다 전시가 잘 되어 있었다. 사진전은 크게 8개의 섹션과 두개의 특별전으로 나뉘어져 있었다. 3~40분이면 둘러볼 수 있었다. 1. 초상화에서 초상사진으로처음에는 그림으로 시작한 사진은 점차 요즘의 사진으로 바뀌게 된다. 2. 사진관 시대의 초상사진사진관이 생겨나면서 일반 시민들도 자신의 모습을 남길 수 있게 되었다.처음에는 전신사진을 찍다가 점차 반신상으로 넘어온다. 첫번째 특별전은 결혼식사진이다. 보다보면 낯익은 사진도 보이는데, 부모님결혼사진들과 매우 흡사해서이다. 뒷배경이나 포즈나 표정이 어찌나 한결같은지.. 예전의 기생사진이다.현재의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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