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다 매카트니 사진전
한장의 사진이 마음에 들어서 멀까 봤더니 사진전 광고였다. 린다 매카트니 사진전이라고 했다. 린다 매카트니는 비틀즈의 폴매카트니의 아내이다. 그래서 사진전의 사진에는 온통 비틀즈의 사진으로 가득하다. 이 사진전은 인기가 상당했다. 줄서서 30분간 기다린 끝에 입장했으니 말이다. 처음에 이 근처에 지나갈때 사람들이 줄서서 멀 기다리길래 연예인이라도 기다리나 했었다. 알고보니 이 사진전을 들어갈려고 기다리는 줄이었다. 정말 줄이 길고 길다. 그리고 사진전 안에 입장하면 많은 사람들이 줄지어 보고 있다. 농장에서 지냈던 때 찍었던 사진들인 것 같다. 저 사진이 참 마음에 든다. 그녀의 가족들을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들이다. 폴라로이드 사진을 보고 있자니 방에 쳐박아둔 폴라로이드 카메라가 생각난다. 손 안댄지 꽤..
일상/그외
2015. 5. 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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