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탄에서 다시 싱가포르로 넘어왔다.마지막날은 빈탄섬으로 잡을까도 고민했지만 그럼 비행기시간때문에 촉박해질까봐 비행기 타기 하루 전에 돌아오기로 하였다.이번에는 비행기타러 가기 쉬운 위치에 숙소를 잡았다.부기스역 공항까지 딱 한번만 갈아타고 갈 수 있는 곳이다.그 한번 갈아타는 것도 타라메라역에서 무조건 환승하니까 그걸 빼면 한번에 간다고 생각하면 된다. 부기스역에 숙소를 잡으면 정말 좋은 것 같다.근처에 쇼핑거리도 있고, 야경보러 클락키까지 거리도 그다지 멀지않다. 버스정류장도 근처이고 MTR타기도 쉽다. 그리고 대중교통이 끊기면 클락키에서 숙소까지 걸어올 정도의 거리이다.걸어서 20분? 가량 걸리는 거리이다. 부기스역 근처 호텔에 체크인 후 점심을 먹으러 쇼핑몰을 찾았다.근처에 부기스정션 쇼핑몰이 있는..
인도네시아 빈탄섬에서 돌아오고 난 후 머무른 두번째 숙소 비치호텔 Beach Hotel이다.부기스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매우 좋은 위치를 자랑한다.위치가 좋은 만큼 시설이 이 전에 머물렀던 숙소보단 떨어진다. 심지어 외관에 비치호텔이라고 적혀있음에도 불구하고 여긴 아닐거야하고 지나쳤었다. 2층으로 올라가면 리셉션데스크가 있고 그 곳에서 체크인을 하면된다.먼가 호스텔의 느낌보단 모텔의 느낌도 있는 곳이다. 처음 준 방에 딱 들어갔을 때 담배냄새가 너무 많이 나서 방을 바꿔달라고 요청했다.다음으로 준방은 좀 더 쾌적한 방이다. 담배냄새도 나지 않는다. 비치호텔 사이트http://www.beachhotel.com.sg/contact.php 우리 방은 6층이었다.문앞에 서서 찍은 방 전체 사진이다.더블베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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