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질무렵에 맞춰서 도착한 채석강등대쪽으로 가보기로하였다.이미 많은 사람들이 석양을 향해 걷고 있다. 걷다보면 이렇게 낚시하시는 분들도 간혹 보인다. 석양이 지고 있는 변산반도 반대편쪽에 또 다른 등대가 있다.다음에 또 오게되면 저쪽으로 가봐야 겠다. 사람들이 등대와 석양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많이 찍는다.앉아서 한참을 보았다. 등대로 걸어온 길이렇게 보니 정말 길다.길어도 바다 구경하며 슬슬 걷다보면 금새 등대에 도착한다. 한참을 보다가 버스를 타러 발길을 돌렸다.가면서 뒤돌아서 다시 한번 보고 또 보고. 어디 높은 곳 올라가서 찍는 것과석양사진을 찍는 것을 참 좋아한다. 일출은 .... 음... 힘드니까.. 걷다보니 해가 바다 속으로 들어갔다. 항구로 돌아오는 유람선.다음에 다시오게되면 저 유람선도 타..
오랜만에 혼자 여행을 떠났다.당일치기 여행으로 선택한 곳은 변산반도의 채석강이다.일단 전주에서 가까우니까 정한 곳인데 어떨지 모르겠다. 전주에서 채석강으로 가는 버스는 수시로 있다.그러나 현장예매로 사야한다. 지도로 찍어보니 2시간 가량 걸린다고 나오는데 실제로는 김제를 들렸다가 부안을 들렸다가 가는 버스라 좀 더 오래 걸렸다.게다가 변산반도 안의 도로사정이 영 좋지않아서 좀 더 걸린 듯하다. 도착하니 점심때이다.일단 배고프니 먹고 시작해야겠다 싶어서 근처 식당들을 둘러보았다. 횟집들만 엄청 많다.....혼자 왔는데 회를 먹을 순 없고.....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본 백합죽! 여기 변산반도쪽에서 유명한 백합죽이란다.어디가 맛집인지는 모르겠고 일단 눈에 보이는 곳으로 들어갔다.혼자 들어가니 왠지 뻘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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