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베네시안호텔, 꼴로얀빌리지, 타이파빌리지
오늘 일정 정말 간단하다. 마카오, 빅토리아트램 오로지 이 두가지만이 하고 싶었을뿐인데........... 아침일찍 숙소를 나오긴 했다. 정말 일찍 나왔다. 그동안 하도 배를 타고 센트럴쪽으로 건넜더니 내 두발이 나도 모르게 배를 타버렸다. 분명히 숙소에서 오늘은 MTR을 타고 셩완역으로 가야한다고 그렇게 얘기를 해놓고!!!!! 나도 모르게 내 두발이 배를 타고 있었다........ 별 수없이 나오자마자 셩완쪽으로 가는 버스를 잡아탔다. 앞서 누누이 얘기를 했지만, 홍콩버스 전광판따위 없다. 있어도 한문으로 나온다. 주위 건물보고 대충 때려잡아서 내려야 하지만, 셩완지역은 처음 와보기에 (작년엔 MTR타고 다녔다.) 어디가 어딘지 몰랐다. 결국 내린 곳은 홍콩대학교 앞. 다시 그 앞에서 버스 잡아타고 그..
바다건너/09' 마카오
2010. 1. 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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